언어와 사고의 관계로 알아본 일체관의 고찰(언어일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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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와 사고의 관계로 알아본 일체관의 고찰(언어일체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1.1 연구의 목적
1.2 언어와 사고의 범위
1.3 글의 전개 방향

2. 일체관의 고찰
2.1 언어 일체관의 통상적 정의와 기존 학자들의 주장
2.2 Vygotsky(비고츠키)의 실험을 통해 본 언어 일체관
2.3 뇌의 기능을 통한 일체관의 타당성 입증

3. 도구관의 정의와 한계
3.1 언어 도구관 (사고 우위론)
3.1.1 인지 발달이 언어 발달 결정 (Piaget 피아제
3.1.2 Slobin의 사고우위론
3.2 도구관의 한계
3.2.1 도구관 반박의 근거 및 사례
3.2.2 한계

4. 형성관의 정의와 한계
4.1 언어 형성관 (언어 상대론)
4.2 형성관의 한계
5. 언어 일체관의 사례
5.1 잡지 속에서 알아보는 일체관의 사례
5.2 표준어로 알아보는 일체관의 사례

6. 결론

본문내용

과 대비가 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은 곧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대로 여성은 연약한 존재, 남성은 강한 존재로 고정되어 있는 틀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잡지에 나타난 언어표현들을 통하여 현 시대의 많은 여성, 남성들이 바라는 여성상, 남성상이 무엇인지 사고할 수 있게 해준다.
5.2 표준어로 알아보는 일체관의 사례
표준어란 다른 방언에 비하여 언어적 우수성을 가진 언어가 아니다. 순전히 정치, 사회적 이유로 인하여 어떤 지역의 방언이 표준어로 채택된다. 우리나라의 표준어 규정은 다음과 같다.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 한글 표준화규정(1988)
위의 규정을 일체관의 관점에서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현대 서울말은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쓴다고 했다. 그렇다면 서울말을 사용함으로써 교양 있는 사고가 몸에 배는 것은 아닐까? 라고 유추해 볼 수 있다. 이런 교양 있는 말을 사용하게 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저절로 교양 있는 사고가 몸에 배게 하는 의도도 엿볼 수 있다.
표준어가 현대 서울말로 정해진 것은 이것이 호남 방언이나 영남 방언보다 더 뛰어나게 좋은 말이기 때문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표준어는 의사소통이나 사회 화합의 차원에서 중요하다. 언어의 차이는 사회의 화합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지역 방언과 함께 사회 방언은 중요한 언어적 차이이다. 소득 수준, 계층, 직업에 따른 언어적 차이가 있으며 연령에 따른 차이도 나타난다. 이러한 점도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다른 수준의 사람들을 구분하려는 사고가 언어를 통하여 유지시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청소년들이 인터넷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우려할 정도로 상당히 이질화된 것처럼 보인다. 이런 언어를 자주 사용하는 청소년들의 사고 또한 이질화되어 인터넷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다.
6. 결론
이 논문에서는 언어사고일원론에 근거하여 ‘언어=사고’이며 언어가 사고에 반대로 사고가 언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그에 따른 근거를 왓슨(Watson)의 후두부 운동처럼 인간의 신체기능을 중심으로 일체관에 대하여 설명하고 다른 관점에 대한 모순 및 적용 사례를 살펴보았다.
논문 작성을 위하여 자료를 찾아보면서 일체관, 도구관 그리고 형성관을 구분 짓는 기준이 통일성이 없다는 사실이었다. 우리 조는 언어 도구관은 언어사고이원론을 바탕으로 언어란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았다. 또한 형성관은 언어가 사고를 결정짓지만 사고가 언어를 결정하지는 않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보았다. 때문에 '대뇌의 기능'을 통한 근거가 이러한 주장을 대신할 수 있는데 적합하다고 본다. 앞서 말하였듯 각각의 관점의 기준이 학자마다(같은 관점일지라도) 다르기 때문에 분명한 기준 제시가 시급하다. 우리는 언어우위설의 형성관과 사고우위설인 도구관보다는 ‘상호 의존설’로써 설명하려하는 일체관이 끊임없이 연구되고 있는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해 현재로써는 가장 현실적인 답변이 아닐까 생각한다.
따라서 언어 교육도 또한 단순히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관적 차원에서만 치중되어서는 안되고, 사고가 병행되는 교육이 이루어 져야 한다. 즉, 단순한 언어기능 신장 교육뿐 만 아니라 논리적인 사고를 신장시키는 수업을 통하는 것이 언어도 또한 신장시킨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일체관을 주장한 학자 및 각각 학자의 주장이 상의하게 다르고, 우리나라 교육이 도구관적인 측면을 많이 강조하였기 때문에 논문을 쓰면서도 도구관적 측면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각 참고저서의 학자마다의 언어관의 분류기준이 다르고 「언어심리학」에서는 언어관을 ‘언어와 사고를 동일시하는 관점’, ‘언어와 사고가 따로 존재한다는 관점’ 이렇게 두 가지로 분류하였다.
, 각 책마다 같은 학자를 두 가지의 다른 언어관으로 보는 경우도 있었다. 「말-사람-글」에서 저자는 Watson을 형성관에 해당하는 학자로 분류하였다.
일체관의 경우 일체관을 지지하는 학자도 전무할 뿐만 아니라, 일체관에 대한 정확한 정의나 사례도 각각의 자료마다 다르게 나타났기 때문에 개념을 적립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많았다. 그리고 일체관의 특성상 도구관과 형성관의 중간을 지지해야 한다는 다른 언어관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의견과의 충돌이 많았다.
언어관에 대해 보는 사람의 입장에 따라 같은 사례를 도구관, 형성관, 일체관으로 볼 수 있을 만큼 상대적인 부분이 너무 많아서 ‘이것이 확실히 진리의 언어관이다’라고 증명해보여야 하는 점이 가장 어려웠다. 특히 왓슨과 같은 행동주의 심리학자들이 주장하는 견해 언어와 사고는 완전히 동일한 것이다.
는 말없는 생각, 말없이 진행되는 운동이나 예술 행위가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그들의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었다. 물론, 언어와 사고의 일체성을 지지하는 견해는 ‘말없는 생각’이란 있을 수 없고, 말없이 진행되는 운동이나 예술 행위도 의식 속으로는 끊임없이 사고할 수 있다는 반박이 가능하다.
언어의 최초의 목적역시 의사표현의 필요성이었으며 그 의사표현은 개개인의 사고에 따라 같이 발전되어 왔다. 사고를 가지고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렇기 때문에 우리는 쌍방향적인 언어와 사고의 관계를 끊임없이 노력하고 연구해야 할 것이다. 어쩌면 우리가 사고의 표현이라는 수업이 필수과목으로 정해져 있는 것 역시 내가 가지고 있는 사고를 어떻게 잘 표현하고 전달하느냐를 배우기 위함일 것이다.
※ 참고문헌
국민대 교육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마성식, 「언어·사고 생활」, 한남대학교출판사
베이비 시스터 교육과정 논문
이도영, 「언어관에 대한 비판적 고찰과 국어교육에의 적용연구」
정미선,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piaget와 vygotsky의 관점 비교」, 2003
정연희, 「Vygotsky의 학습관과 ZPD 평가에 관한 연구」 충남대 대학원 박사논문, 2002
정정덕, 「말사람삶 교양언어학」, 중문출판사
진성복, 「언어와 인간생활」, 한신문화사
조명환 외 공저, 「언어심리학」, 학지사, 2003
한순미, 「비고츠키와 교육」, 교육과학사,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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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4.12.01
  • 저작시기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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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95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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