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장애 아동의 조기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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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들어가는 말

II. 장애아동의 교육
1. 교육목표
2. 통합, 분리교육
3. 교육적 배치

Ⅲ. 언어장애아동의 조기교육
1). 진단평가와 언어교육
가. 언어 및 의사소통 수준의 평가
나. 언어환경의 평가
다. 전반적 발달 수준의 평가
라. 촉진적 치료접근법의 파악
2). 전반적 발달과 언어교육
가. 인지
나. 정서 및 사회성
다. 운동
라. 놀이
3). 치료교육 이론과 아동언어치료
4). 치료교육 과정
가. 목표설정
나. 개별 치료교육와 그룹치료교육
라. 치료교육 도구
마. 교육치료방법

Ⅳ. 맺음말

본문내용

놀이감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실행하기 방법을 이야기 낱장 카드와 연결하여 이야기가 진행되는 과정을 실제로 경험하고 느끼게 함으로써 이야기 능력을 촉진할 수 있다.
읽기준비. 취학전 아동의 경우 어디까지나 읽기준비기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읽기를 촉진하는 것이 좋다. 특히 언어장애 아동의 경우 읽기를 과도하게 강조하여 평생과업인 읽기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게 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읽기도 말하기와 마찬가지로 즐겁게 해야만 제대로 발달이 촉진될 수 있다. 아이의 관심사와 읽기수준에 맞는 촉진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언어발달이 읽기발달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③ 동반장애 특성에 맞춘 놀이언어치료
놀이언어치료는 언어 및 의사소통 수준 뿐 아니라 동반장애 유무 및 동반장애 특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단순언어장애. 단순언어장애의 경우 발달논리를 무리없이 적용할 수 있으므로 전반적 놀이발달 수준에 따라 언어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언어환경상 문제점이 있었다면 아이에게 적절한 언어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 만으로도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단순언어장애-표현형의 경우 이해력이 좋으므로 표현할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는 놀이방식을 취해야 한다. 이해력도 함께 떨어지는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경우에는 아동의 관심사에 따라 집중적 자극 방식으로 적절한 언어구조를 들려줌으로써 언어이해력 발달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단순언어장애 아동의 경우 집중적 자극 방식으로 해당 구조를 들은 이후 치료실 밖에서 자연스럽게 전이 사용하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정신지체. 정신지체 아동의 경우 인지수준을 고려한 놀이방식을 선택해야 한다. 인지 수준에 맞지 않는 놀이는 의사소통 능력을 촉진하기 어렵다. 또한 기능적 의사소통이 기본치료 목표를 결정하는 일이 많으므로 아동에게 적절한 사회적 상황이나 기능들을 미리 설정한 후 놀이 속에 반영하는 것이 좋다. 문법형태소를 지나치게 강조하기보다 상황에 적절하게 언어를 사용하는 일이 더 중요한 목표가 된다.
자폐 및 사회성 문제. 이 아동들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은 사회적 의사소통에서의 어려움일 것이다. 자기의 감정이나 정서를 적절하게 표현하고 대인관계 속에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것이 좋다. 대인관계에 극단적 어려움을 갖는 아동의 경우 적극적 모델링과 기다리기 전략 사용이 효과적인 놀이방식을 제공한다.
반향어의 경우 반향어가 탈반향어적 요소를 갖출 수 있도록 한다. 반향어에 대한 이해능력을 키우고, 반향어가 사용될 수 있는 상황이나 사건을 조성하고, 임상가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치료하면 반향어는 점차 자발적 모방, 창의적 모방의 요소를 갖추게 된다.
청각장애. 청각장애를 동반한 경우 전반적 언어발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일이 필요하다. 특히 언어이해능력과 언어표현능력의 차이를 극복하도록 도와주는 일이 필요한 경우도 많다. 청지각, 청각적 변별과 확인능력의 발달을 각 아동의 수준과 적성에 적절한 조작적인 듣기 및 말하기 놀이를 통해 즐겁게 진행할 수 있다. 이때 언어표현의 경우 이해가능도와 언어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적극적 대화자가 되도록 유도하는 일도 중요하다. 무조건 듣기 지도만 하기보다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고려한 지도를 하는 것이 좋다. 한편 전반적 언어이해 능력이 일상대화나 이야기 상황에서 이루어지도록 하는 일도 중요하다.
뇌성마비. 뇌성마비의 경우에도 전반적 의사소통 발달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일이 필요하다. 특히 말운동 능력이 제한된 경우에는 지속적인 말운동 놀이를 통해 언어 표현 능력을 발달시켜야 한다. 언어 이해와 언어 표현 능력간 급격한 차이를 보일 경우 보완적 의사소통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언어표현력이 매우 어려운 경우에는 대체적 의사소통 방법을 적극 고려하여 자신의 의도를 적극적으로 상대방에게 전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일이 필요하다.
Ⅳ. 맺음말
장애아동의 교육적 배치는 부모의 지나친 기대감, 교사의 선입견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모나 교사의 입장이 아닌 아동의 입장에 서서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환경, 즉 성인으로 성장하였을 때 가장 중 요한 요건인 독립심을 키우며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사용하여 단순한 직종일지라도 직업재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적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장애아동에게 중요한 것은 단순히 학업을 따라 가는 것이 아니라 사회 안에서 하나의 인간으로서 비장애 인과 함께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상에서 언어장애 아동들에게 당면한 사회성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몇가지의 방법들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습니다. 언어장애 아동을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중의 하나인 언어치료실에서도 아직까지는 아동의 언어발달이라는 측면을 강조하여 교육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언어를 의사소통의 도구라는 기능으로 볼 때는 사회성의 촉진이라는 입장에서 다루는 것이 아동에게 더 실질적이고 기능적인 가치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언어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과 이를 통한 사회성의 발달은 거꾸로 언어의 발달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며, 따라서 보다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도록 노력하는 것보다는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언어표현의 방법들을 익히게 하는 것이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면서 이 글을 맺습니다.
참 고 문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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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1995). 『언어발달이 늦은 아동의 언어지도』. 서울: 기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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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윤경 (1992). 『장애아동부모를 위한 교육입문』.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편). 서울: 기쁜소식.
서울특별시교육청 (1995). 『특수교육진흥법·시행령·시행규칙』.
서울특별시교육청 (1996). 『1996학년도 특수교육운영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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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3.12.13
  • 저작시기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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