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게 실적이 개선되어 급등한 주식을 보유했다면 더 장기적으로 보유하면 된다.
이미 필자는 여느 전문가처럼 2017년 시장의 상승을 예견했고, 쉬우면서도 확률이 높은 상품으로 S&P500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ETF SPXL를 많이 소개했다. 연간 수익률은 50%가량으로 매우 만족스럽고, 개별기업이 가지고 있는 실적과 뉴스에서도 자유롭다.
- 미국주식시장에서는 실시간 수급 상황이 제공되지 않는다. 또한 3경 6천조 원의 시가총액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주식시장이므로, 작전세력에 의한 일시적 가격 왜곡이 거의 불가능하며 기관 비중이 거의 50%에 육박하므로 자연스럽게 실적 위주의 투자가 일찍 자리 잡았다.
정규거래소인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들은 반드시 분기마다 실적을 발표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상장폐지에 처할 수 있다. 따라서 미국주식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바로미터는 실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2007년 금융위기 이후에 꾸준하게 미국 시장이 상승을 보인 이유도 기업들의 실적 호전 덕분이라고 보면 된다.
◆ 읽은 책
-제 목 : 미국주식이 답이다
-지은이: 이항영외2인
-출판사: 예문
◆ 읽은 시기 : 202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