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서평 및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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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Good to great) 서평 및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작품 내용분석
(1)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
(2) 단계 5의 리더십
(3) 사람 먼저.. 다음에 할 일
(4) 냉혹한 사실을 직시하라 (그러나 믿음을 잃지 마라)
(5) 고슴도치 컨셉 (세 개의 원 안의 단순한 것)
(6) 규율의 문화
(7) 기술 가속페달
(8) 플라이휠과 파멸의 올가미
(9) 위대한 회사로의 도약에서 고지 지키기까지

3. 위대한 기업이 되기 위한 6가지 조건

4. 위대한 기업을 만드는 리더십

5. 기업경영의 교과서적 가르침

6. 위대한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 인재

7. 나오며

본문내용

다른 어떤 것보다도 더 깊은 만족을 얻게 될지도 모른다. 당신이 이 지구상에서의 짧은 시간을 잘 보냈고, 그 시간들이 쓸모 있었다는 깨달음 말이다.
가정에서든, 지역사회에서든 또는 인생의 어떤 한 부분에서든 항상 마음의 올바른 길을 따라가는 것이 스스로에게 가장 큰 충족을 선사하는 일이라는 것을, 단 한 권의 책에서 나는 가슴에 새겼다. 경제경영서를 읽고 온 몸에 소름이 돋은 경험은 이번이 첫 번째이다. 이 책은 그러나 경영에 관심을 두지 않은 일반인이 읽을 경우, 상당 부분 지루할 수 있을 것이다. 기업활동에 매진하고 싶은 워커홀릭에게 큰 만족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6. 위대한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 인재
무엇에 우선하여 강조한 것은 '인적 자원의 관리'였다. 우리는 한 때 IMF라는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구조조정'만이 회사가 거듭날 수 있는 방안이라고 강조하면서 대다수의 기업들이 자신들이 펼쳐 놓은 사업의 구조조정 보다 손쉽게 추진할 수 있는 인적 자원의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추어 추진해 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또 우수한 선진 기업을 '벤치마킹'하지 않으면 마치 곧 망할 수 있다는 호들갑을 떨면서 난리를 치던 시절이 있었다. 결과는 어떤가.
과도한 인적 자원의 슬림화로 인해 수많은 시행착오와 경험으로부터 체득된 선배들의 KNOW HOW는 후배들에게 전수되지 못하였고, 퇴직한 선배들만큼의 실력과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퇴직시킨 이들의 인건비만큼 교육비가 더 들어가는 악순환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났으며, 과도한 벤치마킹은 회사별 특성을 살리기는커녕 모든 회사를 획일화 시켜 버리고 말았다.
책도 언급하고 있지만 '혁명이나 극적인 프로그램, 가혹한 구조조정에 착수하는 기업들은 거의 확실하게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하는데 실패했다'는 점은 진정한 구조조정이 어떻게 일어나야 하는 지를 시사하고 있다. 이를 더욱 확실하게 증명하는 내용은 곳곳에서 언급되고 있는데, 가장 확실한 것은 '좋은 회사에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시킨 CEO 11명 중 10명이 회사 내부 출신이었으며 그 10명중 3명이 경영을 세습 받은 '후계자'였다는 점이다.
반면에 위대한 회사와 비교된 기업들은 외부 영입인사가 내부 승진보다 6배나 많았다는 점이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지를 경영의 관점에서 생각해 볼 점이 많다 할 것이다. 그러면 인적 자원이 중요하다 하여 모든 '인적 구성원'이 기업에서 모두 중요한 '자산'이라고 볼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책에서 정확히 짚고 넘어간 사항은 '사람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기는 하나 적합한 사람이 더 훌륭한 자산'이라고 강조한 부분은 그 의미를 정말 되새겨 보아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솔직히 어떤 인적 자산은 회사의 자산도 될 수 있지만 어떤 자원은 부채로 분류될 수도 있을 수 있고, 어떤 인적 자산은 그렇게 썩 중요한 자산으로 평가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는 회사의 구성원 모두가 새겨야 할 점인 반면, 회사는 어떤 방식으로 이런 훌륭한 자산을 어떻게 활용하여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생기게 될 것이다. 회사는 바로 그런 인재를 '문제가 있는 곳에 투입해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가로 활용하기 보다는 회사의 기회가 자주 오는 그런 부서에 배치'하여야 한다는 점은 자산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측면에서 많은 관점을 던져 주었다.
그러면 단순히 훌륭한 자산인 인적자원을 기회가 많은 곳에 투입하기만 하면 되는가? 이런 인재들을 모아서 위대한 회사로 도약시키는 데 필요한 일차적인 과제는 인재들의 목소리를 듣는 기회, 즉 진실이 들리는 기회가 매우 풍부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답이 아닌 질문으로' 이끌어야 하고, 둘째 '강제하지 말고 토론'으로 또 '비난하지 말고 분석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제도적인 피드백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관리자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어느 위대한 기업의 임원은 '자신들의 성공요인의 20%는 자신들의 이룩한 신기술에 의한 것이지만 80%는 우리의 사풍이었습니다'라는 이야기는 새겨 볼 만한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이 모든 것이 준비되면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해야 하는데, 사업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단순 명쾌한 개념의 설정'이 필요하다. 첫째는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는가 둘째 주축사업인가 셋째 깊은 열정이 있는가 하는 점이다. 이런 관점이 위에서 언급한 인재상과 어우러질 때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위대한 기업 속의 구성원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읽어 두어야 할 책으로 이 책을 평하고 싶다.
7. 나오며
이 책은 미국의 기업 중 기업이 속한 산업의 주식 성장율보다 3배가 넘는 성장을 15년 이상 보인 회사를 샘플로 하여 공통점을 연구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짐 콜린스의 전작인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 의 후속작으로 보아도 무방할 듯하다. 물론 저자는 어떻게 보면 이 책이 전작의 후속작이 아닌 전작이라고 하지만 전작이 <창업에서 수성>을 연구한-즉, 창업 후 좋은 기업이 되는 조건을 연구한- 책이라면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는 말 그대로 더 까다로운 조건을 통과한 더 좋은 기업들을 연구한 책이므로 후속작으로 보는 것도 틀린 것이 아닐 듯하다. 어쨌든 이 책은 상당히 쉽고 재미있게 씌어졌다. 특히 많은 연구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이 책을 읽는 내내 느껴져 그의 주장이 상당히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이 책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그동안 우리가 오해하고 있고 또는 인지하고 있으나 명쾌하게 설명하지 못했던 것들을 쉽고 명쾌하고 강력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그 분석하는 방법적인 측면이나 서술하는 방식이 <초우량 기업의 조건>과 같으나 그 책과는 다른 경영 성과에 대한 본질에 대해 근본적으로 접근하고 있듯 보인다.
저자가 말한 여러 가지 요소들에 대해 종합해 보면, 결국 조직의 "사람"들에 의해 모든 게 결정된다고 볼 수 있다. 비교대상 조직들이 똑같은 자원과 똑같은 조건을 가지고 있었더라도, 그에 걸맞는 사람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적합한 사람을 찾아 기업을 이뤄나가는 것. 지극히 당연한 이 사실이 이 책의 결론이 아닐까 생각한다.

추천자료

  • 가격1,8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09.10.08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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