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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함께 만복대 샘이 나온다. 수량도 많고 시원하기 그지없다. 샘에서 나와 싸리나무 군락을 헤치며 다시 능선 위로 오면 경사가 완만해지면서 참나무와 산죽이 우거진 내리막 길이 계속된다. 등반로가 왼편으로 휘어지는 듯하다가 전망이 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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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에서 끝맺음을 하나 지리산부터 예를 들겠다. 지리산 천왕봉(1950m)에서 시작해서 노고단, 만복대를 거쳐 정령치를 넘어서 고리봉(1305m)에 이르면 잠시 고도를 낮추는데 물은 건너지 않는다. 그리고 남원 여원재를 지나 호남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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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그랬지만 학생들을 보면 너무나 공부에 대한 압박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굳이 여러 개의 학원을 다니는 것보다 가족 끼리 산을 등산하면 책에서 배우는 지식보다 새로운 경험을 한다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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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구나 집에 갈수 있게 되었구나 라는 생각보다 끝이라서 많이 아쉽다.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들었다. 그리고 우리가 첫날부터 늦었지만 이해를 해주신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고마웠다.
처음에는 다시는 오지 않겠다는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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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등반) ; 초급신입 ; 주임기본 ;
7급신입
◆ 직능교육프로그램 안내
- 영업지점장급 ; BF 실무 향상 ; 병원영업관리자 ; 생산관리자 ; 약국영업관리자
생산성품질향상 ; PM실무향상 ; 생산실무향상 ; 총무실무 ; 병원 MR 전문
여사원능력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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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등반 계획을 세웠습니다. 등반 과정의 힘든 경험을 통해 마음을 다잡아서 새롭게 대학생활을 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친구도 그렇지만 등산 경험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등반 결심 후 3주 동안은 매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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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돌파구로 홀로 지리산 등반 계획을 세웠습니다. 노고단을 기점으로 천왕봉까지 마라톤 코스와 비슷한 42km의 여정을 2박 3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한 여름 평지도 얻기 힘든데 가파른 경사의 산길을 걷는 게 여간 고된 일은 아니었지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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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을 함께 등반한 적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의 2배가 넘는 시간이 걸렸지만 우리 팀 모두가 그 친구를 도와가며 정상에 올랐을 때 우리는 눈물을 흘리며 그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산은 저에게 인내와 체력뿐만이 아니라 이렇게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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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천왕봉 등반을 하며 초등학생으로서는 힘이 들 수 도 있었던 가파른 산길을 오르는 것과 장터목 산장에서 텐트를 치고 밤 추위를 견디며 잠을 자야했던 경험은 천왕봉 등정이라는 성취를 위해서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자세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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