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한 예산 부담이 적지 않다는 것이 문제점인 것이다. 요즘 한 참 이슈가 되고 있는 무상 보육도 마찬가지다. 처음 실시되었을 때 잔여적 사회복지개념으로 차상위 계층에게만 지원이 되던 보육료 바우처가 제도적 사회복지 개념으로 전환되면서 그 보육료를 충당하지 못해 국가와 지자체간의 줄다리가 얼마나 힘겹게 진행이 되고 있는가? 잔여적 사회복지와 제도적 사회복지 중 어떤 것이 더 효율적이다 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각각의 상황 속에서 각각에 맞는 적절한 정책으로 사회 속에 적용 시키는 지혜로움이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결론
지금까지 잔여적 사회복지 개념과 제도적 사회복지 개념에 대해 알아보고 비교 설명하며 개인적인 의견을 기술하여 보았다. 어떤 사회 속에서 어떠한 개념의 사회복지제도가 더 효율적인 효과를 나타 낼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복지에 종사하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도 함께 연구하며 고심해야 할 부분인 것 같다. 다만 사회복지서비스의 목적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며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가능하도록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는 것, 다시 말해 모든 사람은 사람답고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 라는 이 것 한 가지만 기억한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진정한 사회복지국가로 발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해 본다.
참고문헌
사회복지정책론 교안
원석조, 사회복지개론, 양서원, 2013
박용순, 사회복지개론, 학지사, 2002
이진숙 외, 「사회복지정책론」, 양서원 2011
박경일, 「사회복지정책론」, 공동체,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