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스스로 놀이 활동을 찾고서도 지속적인 놀이를 하지 못하고 친구의 놀이를 빼앗아 하는 것을 보아 곧 흥미를 잃어버리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과 함께 놀기 위해 지켜야 하는 규칙들에 있어서는 좀 더 분명하게 인지시키도록 해야 할 것 같았다.
실습생 평가
오늘은 다소 소란스런 하루를 시작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몸이 안 좋은지, 기분이 좋지 않은지 자꾸 짜증을 부려 교사의 손이 더욱 필요한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수시로 아이들의 체온을 체크하셨고 점심을 먹을 때 갑자기 토하게 되어 울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괜찮아’ 하시며 아이를 먼저 안정시키는 선생님을 보면서 교사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지도 교사
조언 및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