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개의 대변은 부채인 선수수익이다.
회사가 2010년 3월1일 사무실을 다른 회사에 1년간 임대해 주고 5월~7월 3개월 동안 임대료 60만원을 받았다.
2)　선급비용
회계기간 중 어느 때에 미래의 비용금액을 선급한다면 현금의 감소를 기록한다. 하지만 비용이 아직 발생이 되지 않았다. 그러므로 분개의 차변은 자산인 선급비용이다.
차차 기간이 경과되면서 비용이 발생이 된다면, 수정분개가 필요하다.
회사는 2010년 3월1일에 보험계약을 체결하였다. 1년동안 보험료 12만원을 보험회사에 지급하였다.
회계기간이 1개월이라면, 3월1일에 보험료 선급액을 자산항목인 선급비용 계정에 기록하였다고 가정한다.
3）미지급 비용
회계기간 중에서 비용이 발생하였다. 하지만 비용을 지급하지 않고 기록하지 않았다면, 기말시점에 비용을 다시 기록한다.
비용 발생액을 비용계정의 차변에 기록한다. 또한 지급의무를 부채인 미지급비용으로 기록한다.
회사는 2011 1월 1에 지급해야 할 1월분 종업원급여 50만원을 자금사정 때문에 지급을 못한다. 2월 2일에 지급한다.
회계기간이 1개월이라고 가정한다면, 회사는 1월 31일에 수정분개를 해야 한다.
느낀점
수정분개의 경우 회계기간 동안 발생하였었던, 모든 수익과 비용을 정확하게 계상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때 기말 현재의 자산과 자본, 부채 등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사람은 모두 실수를 할 수 있고, 또 여러 번 반복해서 확인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수정분개를 통해 깨닫게 되었다.
수정분개를 통한 정확한 수익의 계산은 앞으로 더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수익을 늘리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이 되었다.
선수수익은 현금의 증가를 기록하는 분개로써 늘어나는 현금을 정확히 기록하여 수익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깨닫게 되었다. 마찬가지로 현금의 감소를 기록해 두고 차차 비용이 발생하면 수정분개를 하는 선급비용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수익과 감소에 대해 민감하게 대응하며 기록하고 분석하는 것을 보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회계기간 동안의 경영성과와 자산, 부채, 수익과 이용, 현재의 자산, 자본의 크기 등을 적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이다.
참고도서
1. 회계학 리스타트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는 이야기 회계특강, 유관희, 2010, p95
2. 회계원리 교안, p83
3. 초보자를 위한 실무가이드 회계노트, 진대현, 더난출판사, 2007, p232, p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