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공장 등 더러워지기거나 훼손이 쉬운 환경에서는 레벨Q(20%) 또는 H(30%)를 선택해야 하고, 깨끗하고 데이터 크기가 큰 경우에는 레벨 L(7%)을 선택해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보통 레벨M(15%)을 많이 사용한다.
2) 역기능
① 취약한 보안으로 인한 코드의 위, 변조 공격에 노출
QR코드가 해킹 등으로 인하여 다른 QR코드로 위, 변조 될 경우 위, 변조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에 피싱메일의 경우처럼 전혀 다른 사이트로 연결이 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문제점이 있다.
오프라인 출력물인 경우 변조된 QR코드를 덧붙이기만 하면 더욱 손쉽게 공격의 대상이 될 수가 있다. 특히 사용자 입장에서는 QR코드를 스캔해서 접속한 사이트를 신뢰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② 악성코드 공격에 노출
QR코드의 내용은 육안으로 식별을 할 수 없고 디코딩 과정을 거쳐서 확인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특히 많은 디코딩 소프트웨어는 QR코드 스캔 결과가 사이트 URL인 경우에 사용자 편의를 위해서 자동으로 해당사이트에 연결시키는데 이는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해당 사이트가 악성 프로그램 설치를 유도하거나 특정 사이트에 대한취약점을 이용하여 공격하도록 할 수가 있다. 만약, 다수의 사용자가 이러한 악성 QR코드를 스캔하게 된다면 DDoS 공격으로 까지도 이어질 수 있다.
③ QR코드로 스파이앱 확산
잠시 스마트폰을 두고 간 사이에 누군가가 스마트폰의 QR코드리더기를 통해서 앱을 다운시키는 QR코드를 인식하면 불과 1~2분 안에 내 스마트폰 속의 사진, 문자, 위치정보 등 소중한 개인정보가 유출된다.
이렇듯이 QR코드는 스파이앱의 매개체역할을 하기도 한다.
QR코드는 코드생성과 리더기앱 프로그램 이 공개가 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다. 반면에 나쁜 의도를 지닌 사람들에 의해 악용될 수가 있다는 점에서 보안면에서는 원천적으로 취약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④ 젊은 층에 국한된 활용성
QR코드 마케팅이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는 주장도 있는데, 스마트앤소셜연구소장은 “20~30대 스마트폰 사용자들도 QR코드를 한두 번 찍어본 후에는 더 이상 흥미를 잃고 자주 사용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중장년층에는 더욱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상품정보나 결제기능 등이 뛰어난 근거리무선통신(NFC)에 자리를 내 줄 것”이라고 말했다.
QR코드의 활용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기업들이 마케팅의 필수요소로 생각할 만큼 핵심적인 요소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는 설명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QR코드 마케팅이 더욱 확산되려면 소비자들의 제품 구매 과정의 필수 요소로 자연스럽게 녹일 수가 있어야 한다.”면서 “QR코드가 본래 갖고 있는 유통의 매개체적 측면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QR코드를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3. 본인의 이름과 소속 학과명이 포함된 텍스트가 들어 있는 QR코드를 만들어서 첨부. (QR코드는 네이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에서 ‘QR코드 만들기’를 검색하여 무료로 만들 수 있는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QR코드 만드는 방법과 본인의 이름과 소속 학과명이 포함된 텍스트가 들어 있는 QR코드>
네이버 QR코드(http://qr.naver.com/) → 나만의 QR코드 만들기 클릭 → 코드제목입력(나의QR코드) → 테두리컬러 및 스킨선택 → 추가옵션의 문구삽입 체크 → 위치선택(하단선택) → 본인의 소속학과, 학년, 이름 입력 → 다음단계 클릭 → 소개글 입력 → 작성완료 클릭 → QR코드생성후 코드저장 클릭(원하는 크기로 저장)
Ⅳ. 결 론
이상으로 스마트 폰의 최신동향을 서술하고, QR코드란 무엇이고 유용성과 역기능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 조사한 후, 본인의 이름과 소속 학과명이 포함된 텍스트가 들어 있는 QR코드를 만들어서 보고서에 첨부하였다.
스마트폰은 일반 휴대폰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스마트폰을 남녀노소 누구라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숙지해야 할 정보가 적지 않다.
사용자가 똑똑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일반 휴대폰과 별반 다를 것이 없는 값비싼 애물단지에 불과하다. 실제로 스마트폰을 구매하고 일반 휴대폰의 기능만 사용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스마트폰의 근본적인 목적은 사용자를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은 알고, 공부해야 할 것은 공부를 해야 한다. 스마트폰의 특징은 무엇인지, 어떤 운영체계에 어떤 제품이 출시되어 있는지, 자신이 주로 사용하고자 하는 기능은 무엇인지 등을 잘 파악하여 제품을 선택, 사용해야 할 것이다.
한편, 광고판 등에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정사각형 마크인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모바일 홈페이지 또한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QR코드에 홈페이지 주소를 삽입 한다면 스마트폰일 경우 모바일 최적화가 된 모바일 웹페이지로 들어가게 구연을 하는 것이 마케팅의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스마트폰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QR코드를 활용한 마케팅은 더욱 더 활발해 질 것이고 그와 가장 연관도가 높은 모바일 웹에서의 모바일 홈페이지의 역할 또한 더욱 커지게 될 것이다.
업계의 관계자들은 QR코드가 모바일커머스 활성화도 앞당겨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모바일커머스의 시대는 전통적인 할인점, 백화점, 온라인 시장의 영역을 파괴할 준비를 끝내고, 상품만 보고 QR코드를 찍어 최저가를 검색하고 바로 결제를 한 후 당일 상품을 수령할 날이다.
이렇게 QR코드를 활용한 모바일쇼핑 시장은 전통적인 시장의 영역을 위협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Ⅴ. 참고 문헌
신성장동력산업정보기술연구회 저, 국내외 스마트폰 산업 현황과 비즈니스 전략, 산업경제리서치, 2013
김지현, 포스트 스마트폰 경계의 붕괴, 위즈덤하우스, 2013
고영문, 강진영 외 9명 저, QR코드, 블로고스, 2011
김형택 저. QR코드 마케팅. e비즈북스. 2011
김선태, 차송이 외 2명 저, QR CODE(스마트폰이 가져 온 패러다임의 변화 2차원에 세상을 담아라), 성안당,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