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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근로자의식(노동자의식)과 자동차산업근로자, 근로자의식(노동자의식)과 신중산층근로자, 근로자의식(노동자의식)과 비정규 미조직근로자, 근로자의식(노동자의식)과 여성근로자, 근로자의식과 기업근로자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근로자의식(노동자의식)과 자동차산업근로자
1. 임금수준에 대한 인식
2. 임금격차에 대한 인식

Ⅱ. 근로자의식(노동자의식)과 신중산층근로자

Ⅲ. 근로자의식(노동자의식)과 비정규 미조직근로자
1. 취업형태의 분류
2. 취업형태 변화와 이직 형태
3. 직장생활 실태

Ⅳ. 근로자의식(노동자의식)과 여성근로자

Ⅴ. 근로자의식(노동자의식)과 기업근로자
1. 직장생활에 대한 만족도
2. 직무에 대한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있다. 특히 컴퓨터 제어설비처럼 거의 자동화된 공정의 감시나, 운전실 내에서의 계기의 조작 등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경우 다른 설비를 다루는 근로자들에 비해 근로조건의 항목들에 대한 만족도 점수가 현저히 높아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이는 자동화의 진전이 근로조건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는 가설을 뒷받침해 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평가는 아직도 근로조건에 대한 근로자들의 만족도 점수의 절대값은 아직도 매우 낮은 상태에 있다는 것을 전제한 상태에서 내려져야 할 것이다.
2. 직무에 대한 평가
근로자들이 하고 있는 직무의 성격을 알아보기 위해 5점척도로 12개의 문항을 구성한 후 이에 대한 근로자들의 응답실태를 파악해 보았다. 직무의 성격에 대한 설문들은 크게 <직무의 자율성>, <일의 강도와 속도>, <일의 단순성>, <일의 감시성> 이라는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일의 성격에 대한 평가점수의 기업별 일원변량분석의 결과이다. 위의 결과를 보면 일의 성격과 관련된 주요한 비교의 항목들에서 근로자들의 평가점수의 차이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선기업과 자동차기업, 그리고 철강기업의 일의 성격을 비교해 보면 몇 가지 의미 있는 사실들을 말해 주고 있다. 우선 일의 자율성이라는 측면에서 세 기업들 간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조선기업의 경우 일의 자율성과 관련된 모든 지표들에 있어서 다른 기업들 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이는 자동화가 덜 진행된 조선업의 경우 그만큼 노동과정에 대한 근로자들의 자율성이 높다는 사실을 말해 준다. 이에 반해 자동차기업은 일의 자율성과 관련된 지표가 가장 낮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작업속도와 작업량의 결정 가능성은 현저히 낮게 나타나고 있어서 주목된다. 이는 테일러-포드주의적 노동분업에 기초한 노동과정의 기술적 성격이 자동차기업에서 가장 두드러진다는 일반적인 가정을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철강기업의 경우 일의 자율성과 관련된 지표들이 자동차기업 보다는 상당히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점수는 평균값 보다 약간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세 기업을 하나의 연속선 상에 놓고 볼 때 자율성 지표는 왼편의 기울기가 매우 높은 반면 오른편의 기울기가 매우 완만한 ‘U자형’ 커브를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의 강도>를 업종별로 비교해 보면 일의 자율성과는 약간 다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일의 강도에 있어서는 지표의 추이가 조선 → 자동차 → 철강기업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시 말해서 자동화가 고도로 진전된 기업으로 갈수록 근로자들이 느끼는 일의 강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경향성은 특히 철강기업과 자동차, 조선기업의 평균값의 차이를 보면 더욱 확연히 알 수 있다. 일의 강도는 자동차와 조선기업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지만, 철강기업에서는 점수가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조선기업의 경우 근로자들이 느끼는 일의 자율성은 상당히 높은 반면 일의 강도는 자동차기업을 상회할 정도로 높은 점수를 보인다. 자동차나 조선기업의 경우 일의 강도에 대한 불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세 기업의 차이는 근로자들이 느끼는 일의 감시적 성격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자동화된 기계의 동작을 모니터나 판넬을 통해 감시하거나 공정을 관리하는’ 다분히 비육체적인 성격의 자동화된 공정의 감시노동은 철강기업에서 현저하게 높게 나타난다. 이에 반해 자동차와 조선기업의 점수는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일의 감시성은 점수가 가장 높은 철강기업에서 조차 39.4로 비교적 낮은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적으로 볼 때 세 기업간의 일의 성격의 차이는 세 기업의 생산기술이나 근로자들이 다루는 생산설비의 차이에 기인하는 듯이 보인다. 따라서 근로자 개인의 일의 성격을 보다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서는 근로자들이 사용하는 생산설비 즉, 생산기술과 일의 성격간의 관계를 볼 필요가 있다.
일의 성격에 대한 평가점수의 생산설비별 일원변량분석의 결과이다. 위의 결과를 보면 일의 성격과 관련된 주요한 비교의 항목들 중 근로자들의 평가점수의 차이는 ‘작업량의 결정가능성’과 ‘작업속도의 결정가능성’ 항목을 제외한 다른 항목들에서 생산설비별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의 강도’에서는 생산설비의 자동화율이 높을수록 일의 강도와 속도가 떨어지는 경향을 확인할 수 있다. ‘일의 감시성’과 ‘일의 표준화’의 경우에는 생산설비의 자동화율이 높을수록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근로자들의 경력개발을 위한 기업 측의 노력도 자동화율이 높아질수록 평가점수가 높아지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이에 반해 ‘일의 협동성’은 ‘손작업도구’를 사용하는 근로자들의 경우가 더 높게 나타난다. 근로자들이 다루는 생산설비의 자동화의 정도에 따라 일의 성격을 비교한 위의 분석에 의하면 적어도 자동화가 진행될수록 근로자들의 직무가 단순화되고, 노동강도가 강화된다는 견해는 지지하기 힘든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의 분석결과는 이와는 상충되는 사실들을 말해 주고 있다고 판단된다. 근로자들이 다루는 생산설비의 자동화의 정도와 일의 성격은 도리어 <일의 자율성>을 증대시키고, <일의 강도>를 약화시킴과 동시에, <일의 감시적 성격>을 강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화와 일의 성격간의 이와 같은 관계를 전제로 할 때, 일의 성격변화가 근로자들의 의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이것이 다시 한 기업의 노동조합과 노사관계의 성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분석이 중요한 의미를 지닐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문헌
* 김준(1993), 아시아권위주의 국가의 노동정치와 노동운동, 서울대 박사논문
* 김성환(1992), 비정규노동에 관한 연구, 한국노동연구원
* 노동청부녀소년담당관실(1974), 공업단지여성근로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나?, 산업과 노동
* 박준식(1997), 1987년 이후의 작업장 정치와 노동의 시민권, 경제와 사회
* 방혜신(1994), 70년대 여성노동운동에서 여성특수과제의 실현조건에 관한 연구, 서강대 사회학과 석사논문
* 임갑수(1980), 상담실에서 본 공단 여성근로자의 문제점과 대책,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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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3.08.01
  • 저작시기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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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869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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