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씨름의 유래, 특성 및 활성화방안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씨름] 씨름의 유래, 특성 및 활성화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씨름이란?
2. 씨름의 유래
3. 씨름의 역사적 의미
1) 국기로서의 씨름
2) 민속체육으로서의 씨름
3) 놀이로서의 씨름
4) 세시풍속으로서의 씨름
5) 아마추어 경기로서의 씨름
4. 씨름의 특성
5. 씨름의 경기방식
1) 경기장
2) 샅바
3) 민속씨름 체급명칭 선정
4) 경기운영
6. 민속씨름 활성화 방안
1) 환경․시설 요인
2) 행정․지원 요인
3) 경기운영 요인

참고자료

본문내용

넓어져야 일자리가 많이 생긴다. 초등학교 씨름 감독을 맡고 있는 일선 지도자들은 학교 씨름부원 모집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씨름을 하려는 어린 선수를 발굴하지 못하면 씨름 감독의 자리를 잃게 되고 실업자로 전락하고 만다. 프로 씨름팀의 해체와 선수들의 힘겨운 투쟁을 매스컴으로 지켜보면서, 어느 부모가 귀한 아들을 힘들고 가난한 씨름꾼으로 키우려 하겠는가. 정부 주도의 지원과 많은 기업체의 참여로 씨름판이 활성화되어 선수들이 비전을 가지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씨름판의 어린 선수들이 희망을 가지고 운동에 임할 수 있을 것이다. 방과 후 동네 씨름 교실운영, 학교별 씨름 순회 코치제도, 지자체의 의무적 씨름팀 창단과 코치 활용, 학교 씨름 활성화 등으로 씨름 시장을 넓히고, 씨름 선수들의 향후 진로를 다각화해야 한다.
(15) 처우 개선과 연봉 상향 조정
프로 씨름 선수들은 다른 인기 스포츠 선수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낮은 연봉 계약과 열악한 숙식 환경에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전통 문화 계승자 역할과 짧은 선수 생활을 고려하여 전체적으로 연봉을 상향 조정해야 한다. 먼저 씨름 시장이 활성화되어 이윤을 창출하는 진정한 프로의 길을 갈 수 있어야한다. 그러기까지 국가적 차원에서 국고 지원이 필요하다. 선수에 대한 대우가 좋아질 때 씨름 선수 지망생도 늘어날 것이고, 씨름 경기의 질도 향상 될 것이다.
(16) 경량급 선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원 강화
화려한 기술 씨름에 목말라 하는 씨름 팬들의 바램을 받아들여 1991년에 폐지되었던 태백급과 금강급이 부활되었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자칫 씨름이 비대한 거인들의 전유물로 인식될까 우려되는 상황에서 다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씨름은 덩치가 작고 왜소한 사람이든 약한 여성이든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임을 국민들이 잊지 않도록 경량급 씨름을 더욱 장려해야 한다. 씨름의 묘미는 작은 선수가 큰 상대 선수를 제압하는데 있다. 백두급 선수들만의 잔치가 되어버린 천하장사대회에 너무 많은 경기 비중을 두어 가벼운 체급 장사 대회에 지원을 소홀히 해서는 화려한 기술 씨름으로 흥미와 인기를 끌 수 없고, 오히려 지루하고 답답한 힘겨루기로 씨름 팬들로부터 더 멀어질 수 밖에 없다.
(17) 씨름인의 화합과 단결
현재 민속씨름은 심각한 내분을 겪고 있다. 씨름인 모두가 힘을 합쳐 난국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해도 모자랄 판에, 씨름계 내분이 빌미가 되어 ‘기장장사대회’ 와 ‘추석장사대회’ 를 연이어 무산 시키는, 22년 민속씨름 역사상 최악의 결과를 낳았다. 지금이라도 씨름인 모두가 힘을 합쳐 씨름연맹 집행부에 대한 공신력을 높이고, 강한 추진력으로 일관성있게 씨름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화합과 단결의 힘을 실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씨름계의 과제이다.
3) 경기운영 요인
(1) 프로씨름 경기의 유도식 벌점 적용
한국씨름연맹은 4월 29일 제3차 임시총회를 통해 의결한 개혁안과 경기 촉진룰을 좀더 강력하게 씨름 경기에 적용시켜야 한다. 일부러 시간을 끌거나, 공격을 시도하지 않고 방어만 하면서 도망가는 소극적 플레이를 하는 선수에게 유도 경기의 ‘지도’, ‘주의’, ‘경고’ 벌칙을 적절히 적용하여, 경기가 ‘계체’ 나 ‘승자 승’ 승부로 이어지지 않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경기규정개정이 필요하다. 샅바싸움이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것은 심판들이 ‘주의’, ‘경고’ 벌칙으로 신속하게 경기를 운영하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버티기와 도망가기식 씨름은 강력한 경기규정으로 퇴출시켜야만 씨름판이 살 수 있다(2005, 황규연).
(2) 프로씨름 경기의 유도식 득점 적용
무릎 위 신체 부위가 모래판에 먼저 닿으면 지게 되는 것이 씨름 경기이다. 이런 승부 방식을 악 이용하여,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플레이로 승리하는 선수가 비일 비재하다. 훌륭한 선제 기술을 구사하고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선수에겐 유도 경기의 ‘효과’, ‘유효’, ‘절반’ 과 같은 공격 포인트를 주어서 계체로 승부를 결정하거나, 첫 판을 이긴 선수가 둘째 판 무승부로 자동 승자가 되는 불합리한 경기 규칙을 개선해야 한다. 체중 몇 그램 차이로 프로 씨름경기 승부를 가른다는 것은 너무나 부당한 시대착오적 경기 규정이다(2005. 10. 14 황규연).
(3) 프로씨름 선수의 체중신장 제한
22년 프로씨름 행정에서 가장 큰 실수는 바로 씨름선수들의 체중체격을 제한하지 않은데 있다. 민속씨름 출범 초기에 이만기, 최욱진, 손상주, 이승삼 등이 날렵한 기술 씨름으로 큰 상대 선수를 제압하여 씨름의 인기를 주도하였다. 1990년대 접어들면서 체격이 육중하고 키가 큰 씨름선수들이 줄줄이 등장하면서 힘에 의존하는 씨름선수들이 득세하기 시작했다. 씨름 기술을 시도할 수 있고 기술이 통하는 한계 체중은 현실적으로 존재한다. 특히 씨름은 날렵하고 민첩한 동작이 가능해야 기술 씨름을 구사할 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신체적인 조건이 먼저 갖춰져야 한다. 너무 체중이 많이 나가거나 신장이 크면 기술적인 씨름보다 힘과 밀어치기 위주의 재미없고 지루한 경기가 될 수밖에 없다. 씨름은 경기 시작 신호 전, 샅바잡기부터 실제로 경기는 시작된다고 봐야 한다. 상대 선수와의 체중, 신장의 차이가 크면 샅바잡기부터 불공정한 게임이 될 수밖에 없다. 태백급과 금강급을 부활시켜 기술 씨름의 활성화를 꾀한 것처럼 백두급도 체중이나 신장의 제한을 두어 일본 스모 선수 같은 우둔한 이미지와 차별화된 화려한 기술 씨름의 재미를 더해야 한다. 체중 150kg, 신장 2m까지의 프로씨름 선수 한계 체격 조건을 제시한다.
참고자료
김영천, 현장작업(Fieldwork)에 필요한 열한 가지 연구기술, 교육인류학연구, 2001.
이만기홍윤표, 씨름, 대원사, 2002.
이용숙김영천 편, 조사방법론, 대영문화사, 2006.
이화수, 민속씨름경기의 활성화 방안,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논문, 2006.
정위곤, 국기씨름, 홍경, 2003.
한재봉, 근대이후 한국씨름의 발전과제, 영남대 대학원 논문, 2001.
http://ssireum.sports.or.kr
  • 가격1,800
  • 페이지수14페이지
  • 등록일2013.05.23
  • 저작시기2013.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84861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