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중화민족 내의 통일전쟁으로 파악
발해사 왜곡
- 발해는 중국으로부터 조공책봉
관계를 맺은 속국이라 주장
- 중국은 발해를 중국의 지방정권
으로 간주
2) 동북공정의 허구성
고구려사 귀속문제
고구려는 독자적인 천하의식을
지닌 독립국이었음
광개토대왕 비문에는 주몽을
천제지자로 표현
고구려인 스스로 중국과 자신들을 구별함
20C 후반까지도 중국인들은
고구려사를 자신들 역사와 분리하여 다룸
발해사 귀속문제
발해는 스스로 황제국을 칭한
독립국
고구려 계승의식
- 일본으로 보낸 국서에 스스로
고구려 국왕이라는 명칭 사용
- 무덤양식, 온돌, 기와 등을 통해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했음을
알 수 있다.
빈공과 : 빈공과는 당나라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시험인데, 발해 출신인이 빈공과에 응시
하였다는 것은 중국과의 관계가 동족이 아니라는 점을 명시한다.
[4] 통일을 위한 노력
1. 냉전시기 통일정책
1) 이승만 정권
북진통일 주장
6.25전쟁을 전후하여 통일에 대한 논의 자체가 어려움
반공을 국가정책의 기본으로 정하고 이를 강화
평화통일론(조봉암) 탄압
2) 장면내각 정권
북진통일론을 폐기하고, 유엔 감시 하에 인구비례에 의한 남북한
총선거를 실시할 것을 주장
북한의 정부를 철저히 부정하고,
접촉 및 협상을 거부
선건설 후통일 방안 추진 : 경제
건설 후, 통일 추진
3) 박정희정권
‘선건설 후통일론’을 계승
반공에 의한 통일원칙 강조
2. 국제정세 변화와 남북대화 시도
1) 데탕트(긴장완화) 시대
미소 대립 완화
양극 간에 핵확산 금지조약 및 전략 무기 제한 협정이 이루어짐
베트남전쟁 결과 미국의 위상 추락
서독과 일본이 경제대국으로 성장
제3세계 등장
2) 박정희정권의 남북대화 시도
남북적십자회담 : 이산가족 재회를 위한 회담에 개최
7.4남북공동성명 발표
통일을 위한 3대 기본원칙(자주, 평화, 민족 대단결)을 내세움
남북한 당국 간 협의를 위해
남북조절위원회 설치
- 남북한 모두 이를 독재체제 강화를 위한 도구로 사용
- 남한 : 유신체제 등장
- 북한 : 주체사상 등장
6.23평화통일 외교정책 선언
- 남북한 유엔 동시 가입 제안
- 공산권 국가들과의 문호 개방 선언
3) 전두환 정권의 통일정책
민족통일협의회의 구성 ☞ 통일헌법 제정 ☞ 통일 민주공화국 수립
남북적십자회담 재개 : 분단 이후 최초로 이산가족의 고향 방문이 이루어짐
3. 90년대 이후의 통일노력
1) 노태우정권
통일방안 제안 : 공존공영 ☞ 남북연합 ☞ 단일민족국가
남북고위급 회담 개최
상대방 체제에 대한 존중
무력사용 중지 등의 내용을 담음
남북한 UN 동시 가입 : 통일 후
가입을 고집하고 있는 북한을 설득
한반도 비핵화공동선언 채택 : 핵전쟁의 위험을 제거하여 평화통일의 조건을 조성하고자 함
2) 김영삼정권
3단계 통일방안 제안 : 노태우
정권의 한민족공동체 통일방안을
유지
남북정상회담 개최 시도 :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성사했으나, 회담을 앞두고 김일성이 급작스럽게 사망하면서 무산
한국형 경수로 지원 : 북한에
평화적 용도의 원자로를 제공
3) 김대중정권
남북정상회담 개최
남북 간 화해와 협력에 바탕을
둔 포용정책 추진
6.15남북공동성명 채택
남북 교류 활성화
문화, 체육 교류가 활발
시드니 올림픽 개회식에 남북이
공동입장
경의선 철도 복원과 개성공단
건설이 이루어짐
4) 노무현정권
김대중정권의 정책 계승
개성공단이 착공되어 남북협력
사업이 진행
경의선 철도가 연결됨
개성관광사업이 시작
남북정상회담 개최
육로를 통한 대통령 방북이 이뤄짐
6.15남북공동선언 재확인
북한의 핵문제 : 2003년에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했으며, 2005년에 핵무기 보유를 선언하여 핵문제를 해결하지 못함
[5] 민족의 해외 이주
1. 만주와 구 소련지역
1) 만주지역 이주
19C 중엽, 빈곤 문제 때문에 이주하는 경우가 많음
1910년대 항일운동을 위한 이주
증가
1930년대 일제의 만주침략과 함께 조선인의 만주 이주가 진행됨
현재
중국 전역에는 200만 명의 동포가 거주하며, 특히 연변지역에만 80만 명이 집중됨
1954년에 조선족 자치주가 성립
2) 구 소련지역의 이주
초기의 연해주 이주자들은 황무지 개간을 위해 이주
20년대 독립운동가들이 연해주로
대거 이동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스탈린에 의한 고려인 강제이주가 진행(일본의 침략과 조선인의 간첩활동을 방지하기 위해 강제이주 진행)
사할린 지역
일제는 석탄 생산을 위해 사할린
으로 15만 명 정도를 강제 동원
해방 이후 사할린에 남겨진
4만 7천 명은 소련에 의해 억류
소련은 사할린 동포에게 소련과
북한 두 국적 중에 하나를
택하도록 함
소련과 한국의 국교가 맺어진 뒤, 이들은 한국방문과 귀국을 할 수 있었다.
2. 일본과 미국, 중남미 지역
1) 일본 이주
해방 당시 일본에는 236만 명의
동포가 거주하고 있었으며, 해방
직후 대부분 귀국
현재 일본에 70만 명의 교포가 분포 ☞ 대부분은 한반도의 정세 불안으로 인해 일본에 남게 됨
재일교포의 처지
관동대지진(1923) : 유언비어로
인해 조선인 1만여 명이 살해
1930년대 후반 : 조선총독부는
탄광 등으로 조선인을 강제 동원
- 조선인들은 살인적인 노동환경 속에서 임금조차 강제저축되어 지급받지 못했으며, 미지급금의 규모는 현 시세로 15조 원임이 확인됨
해방 이후 재일교포는 영주권을
얻지 못했으며, 취학과 취업 등
에서 차별을 받았다. 현재는
투표권요구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2) 미국과 중남미 이주
아메리카 이민
미국 : 1903년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으로부터 미국 이민이 시작
중남미 : 1905년 멕시코 애네껜
농장의 노동 이민이 중남미 이민의 시작
미주 동포의 독립운동
일제강점기, 미주의 동포들은 애국 단체를 결성
독립운동 자금을 모금, 조국의
독립을 위해 외교 활동을 적극 전개
해방 이후의 미주 동포사회
1965년 이후 본격적 이민 시작
빠른 속도로 미국 사회의 주류로 성장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