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론이라고 하고 의미론은 언어의 의미 즉 단어, 구절, 문장의 의미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하지만 언어는 의미 없이는 존립할 수 없다. 따라서 의미론은 언어의 내적 구조를 연구하는 문법의 한 부분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의미 영역
이것은 한 언어의 어휘를 영역으로 나누고 서로 관련이 있고 단어들이 모여 하나의 의미장을 이루고 각 어휘의 영역은 인접한 영역에 제한을 주고 받는다는 뜻이다.
4. 언어의 습득
(1) 아동언어 발달
아동의 언어습득
아동이 어떻게 말하게 되는가?라는 신비스런 문제는 태고적부터 성인들의 관심이 되어왔다. 인간지식과 능력의 근원은 항상 철학이론의 중심이 되어 왔다. 유아는 유아마다 그가 속한 언어사회에 완전한 구성원이 되어, 무한하고 다양한, 새로운 그러나 의미있는 발화를 그가 터득한 언어로 말하고 이해할 수 있다.
문법이전의 언어
아동은 성인어에서의 어떤 문법적형을 이해 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같은 미묘하고 복잡한 연구문제는 아직까지 조사대상에 오르지 못하였다. 언어학적 관점에서 볼 때 , 문법적 지식은 언어이해와 언어생산 양면에 모두 필요한 것이다.
문법규칙과 처리능력의 성장
언어발달 초기에는 아동은 하나의 연결된 발화에서 그가 생산해 낼 수 있는 어휘 수와 그가 부호화할 수 있는 의미형태의 수가 제한되어 있다. 발달 후기에, 문법적 복잡성으로 인하여 아동은 처리능력에 부담을 지게 되며 따라서 아동은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적 창문”내에서 완전한 발화를 만들기 위하여 문법적 요소를 생략하거나 단순화하게 된다. 그러한 시간적인 압박하에서 문법이 변화되는 방식은 아동의 내면적 구문규칙의 어떤 점을 반영하게 준다.
(2) 언어의 생물학적 기초
인간의 발음기관의 전문화
인간이 소리를 내는 체계는 뚜렷한데, 이렇게 뚜렷한 것을 단순히 식이요법과 자세같은 요인에서 찾는게 아니라 특별히 입술주위에 강하고 잘 발달된 근육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의 뺨 역시 거의 모두가 근육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발음기관이 전문화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뇌의 전문화와 언어
인간의 뇌는 비교적 큰 뇌를 가지고 있다. 인간은 머리가 좋으며 말을 할 수 있다. 뇌의 무게는 약 1350g정도이다. 인간의 뇌는 다른 동물의 뇌보다 세포수가 더 많고 크다.
두개의 반구
동물신경 조직의 오른쪽 반과 왼쪽 반은 일반적으로 대칭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인간의 경우에는 뇌의 두 반구가 뚜렷이 비대칭을 이루고 있다. 언어 기능에 수반되는 몇몇 부분은 노의 다른 부분보다 더 나중에 발달한다는 증거가 있는데 이것은 그 부분들이 비교적 최근의 진화 기원을 이루고 있다는 것을 암시해 준다. 좌반구는 분석능력을 보여주고 우반구는 제한된 언어능력을 나타낸다.
(3) 언어와 인지
언어, 말 그리고 사고
말은 발음을 가능케 하는 실체적이며 물리적인 과정인 반면에, 언어는 의미와 구조를 지닌 비 실ㅊ적인 체계이다. 이리하여 Watson은 언어와 사고를 다루지 않고 말과 사고를 취급하였다. 인지주의 심리학자들은 말과 사고에 관심을 두었으며 말이 사람들 사이의 의사소통에 관련된다고 보았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으로 보면 이들은 언어와 사고 즉 내적인 언어 구조와 인지구조의 관계에 관심을 가졌다. 따라서 그들에게는 이러한 언어의 내적 사용이 항상 발성기관의 조음 운동에 반영될 필요가 없었다.
언어와 지적표현
영상의 역할은 논쟁의 여지가 있는데, 왜냐하면 사람들마다 정신적인 영상을 경험하는 정도에 있어서 커다란 차이가 있는 것 같았기 때문이다.
인지발달 도구로서의 언어
이번 장에서는 언어가 대략 모든 문화권에서 유사한 양상으로 발전되며, 인지발달을 유도하기 보다는 인지발달 반영하는 것처럼 보인다는 것이다라는걸 알아냈다. 그러나 사회집단은 그들이 언어로 이루어진 의사전달 기회를 아동에게 어떻게 제공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즉 우리는 이미 모든 아동은 보편적 발달과정에 따라 언어를 동일하게 습득하며, 아동발달 과정에서 “언어결핍”과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
5.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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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범, 영어 음성학, 을유문화사,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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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식, 영어 발달사, 평화출판사, 1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