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기축통화론 조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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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하게 만든다고 지적하면서, 균형잡히고 공정한 국제통화제도의 필요함을 3.31일 역설ㅇ Sun Lijian 푸단대학(Fudan University) 교수도, 저우 총재의 이런 제안과 이에 대한 신흥 개도국 등의 동조는 적어도 미국으로 하여금 신중한 통화정책을 펴게 하는데 압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설명
( 일부는 유보적 반응 )― IMF의 스트라우스 칸(D.Strauss-Kahn) 총재는 3.25일 저우 총재의 이런 발언은 토론할 가치가 있는(absolutely legitimate) 흥미 있는 문제이지만 단기간에 가능할 것 같지는 않다고 언급ㅇ 현재 달러의 위상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는 것은 아니며, 중국도 그렇게 믿고 있지는 않다고 첨언― 제프리 삭스(J.Sachs)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특별고문 겸 컬럼비아대 교수는 4.1일 China Daily와의 인터뷰에서 달러, 파운드, 유로, 아시아지역통화로 구성되는 SDR바스켓 제도를 제안ㅇ 다만, 동 바스켓이 달러를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지는 않는다면서 중국은 한국, 일본 등 아시아 국가들과 협력하여 아시아지역통화 도입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
4. 전망― 현재의 세계 경제질서 하에서 중국이 기축통화국인 미국의 우월성을 부정하고 있지는 않으며 따라서 단기간 내에 미 달러화를 대체할 새로운 통화의 도입을 염두에 두고 신기축 통화론 을 제기하고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임ㅇ 중국이 신기축통화로 SDR을 언급한 것은 중국 위안화의 기축통화화가 단 기간 내에 실현가능성이 없는 상황에서 여타의 대안이 현재로서는 없다는 현실적 이유가 크게 작용하였을 것으로 추측* 위안화의 자유태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애. 이와 관련 장수광(張曙光) 베이징 톈저 연구소 소장은 미국 경제가 영국을 추월한 뒤에도 달러가 기축통화가 되기까지 50여년의 시간이 걸린 것을 지적하면서 위안화의 기축 통화 화에도 30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2009.1.13, 코리아헤럴드, 한국은행 베이징사무소 이철성 대표와의 대담에서)― 이러한 것을 고려할 때 중국은 일정기간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로서의 지위를 인정하되 중국 측의 이해관계에 관련된 문제에 다양한 형태로 반발하거나 여타 국가와 연합하여 대응하면서 국제사회에서의 영향력과 발언권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임ㅇ SDR통화 구성에 위안화를 포함시키기 위한 노력, CMI 및 아시아 공동통화 구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일본과의 경쟁 등이 이의 구체적 모습이 될 수 있을 것임―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의 위안화 사용범위 확대 등을 도모하면서 장기적 목표인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 해 나갈 것으로 전망ㅇ 화교경제권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지역에서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한 다양한 형태의 정부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이의 예- 장강삼각주 및 광동지역과 홍콩 마카오간의 무역거래에서 위안화결제를 시범적으로 추진하기로 결정- 4.2일 현재 우리나라, 홍콩, 말레이시아, 벨로루시, 인도네시아,아르헨티나 등 5개국과 총 6,500억위안(약 950억달러)의 통화스왑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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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9.12.07
  • 저작시기2009.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6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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