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역사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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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Ⅱ.본론
 1.삼국사기에 있어서의 역사인식
 2.고려중기의 문화인식과 사학의 성격
 3.삼국유사의 사학사적 인식
 4.삼국유사에 보이는 일연의 역사인식에 대하여
 5.고려중기의 민족서사시 (동명왕편과 제왕운기의 연구)
 6.조선전기의 역사서술
 7.고려사 해제
 8.17·18세기의 도가사학의 성장
 9.17·8세기의 사서와 고대사인식
 10. 실학파의 사학이론

Ⅲ.결론

본문내용

특징은 정통론의 대두와 전개라 할 것이다. 정통론이라는 사론의 등장은 단순히 대의명분만 강조한 것이 아니고, 한국사 특히 고대사를 일정한 역사의식 밑에서 체계화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보여진다. 그러나 정통론에 입각한 고대사 인식은 대의명분과 포폄을 강조하는 등 역사인식의 폭을 좁히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었다.
따라서 17~18세기의 사학은 그 전의 사학들보다 한국사를 보다 자주적. 체계적으로 인식하려 했다는 의미에서 한층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으나, 대의명분의 학. 포폄의 가치관이 역사서술에 지나치게 투영되었다는 의미에서 주자학적 한계성을 극복한 것 같지는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
10. 실학파의 사학이론
경세치용은 조선후기의 실학파들 중에서도 이익을 중심으로 한 근기학파에 의해 주창되었다. 이익과 작자, 유형원은 역사를 비판과 고증적인 입장에서 다루어야 한다 했는데 이는 정약용의 현실비판과 주례적 인식에서도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익의 사관은 안정복에 의해서 계승 발전되었을 뿐 아니라 그후 이긍익·한치윤에 의해서도 그 태도는 계승되었다.
안정복이 저술한 동사강목은 춘추적·강목적인 사관에 의해서 한국사의 계통을 분명히 하였고 이긍익의 저술서인 연려실기술은 문헌적·실증적인 사안으로 조선시대의 정치·문화를 정리해주었으며 한치윤의 해동역사는 귀납적·객관적인 입장에서 한국사의 진폭을 넓혀주었다. 허나 위의 3사가 모두 완벽한 것은 아니다. 동사강목은 인용서적의 제약과 왕실 중심을 고수하였고, 연려실기술은 야사적인 내용이 농후했으며 해동역사는 왜곡된 외국측 자료를 비판없이 참용하여 무의식적인 의료를 내포하였다. 그러나 이들 3사는 장차에 개척될 한국 근대사학의 연구에 크게 공헌했으며, 이런 관점에서 3사의 가치와 의의를 새삼스럽게 찾아보는 것이다.
Ⅲ. 결론
위에서 우리는 단군시대 때부터 조선후기까지의 시대적 상황에 대해 알아 보았고 그 시대에 따라 저술된 서적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객관적이게 그 시대를 바라보며 사료를 수집하여 저술한 줄 알았던 책들이 모두 저술자 자신의 사회적 입장을 옹호하는 정치적 입장을 반영하고 있었다. 허나 우리는 이것을 왜곡으로 보아서는 안 될 것이며, 단지 저술자도 사회적 산물로서 그 시대의 상황을 반영할 뿐인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사료들을 무비판적으로 모두 수용할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상황에 맞추여 저술자의 입장에 맞추어 사료를 비판적으로 해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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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1.11.02
  • 저작시기2011.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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