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가 넘어가기에 잠깐 당황했었다. 하지만 우리가 정제실험을 하지 않았기에 불순물이 대거 포함되어 있었다. 그래서 수치가 높게 나온 것이었다. 만약에 정제과정을 거쳤다면 수득률은 매우 낮아졌을 것 같다. 왜냐하면 불순물을 포함해서 저정도 값 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제 과정을 거친 후에 수득률을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가정을 해보았다.
①. 살리실산 4.5g의 질량 측정 하고 나서 삼각플라스크에 넣는 과정에서 최대한 삼각플라스크 입구와 벽면에 닿지 않도록 하고, 그리고 질량측정 때 사용했던 종이에 잔량이 존재하지 않도록 한다.
② 무수 아세트산 10.0ml을 가할 때 벽에 묻은 살리실산을 완전하게 제거한다.
③ 촉매로 사용된 인산을 1~2방울 가해주어 적정 pH를 맞추어서 안정성을 확보한다.
(갑자기 가했었는데 부글부글 끓었다.)
④ 얼음물로 냉각 시킬 때 삼각플라스크 입구에 호일같은 걸로 잘 감싸서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⑤ 감압여과 시키게 되는 경우, 거름종이 위에 생성된 아스피린을 빼낼 때, 삼각플라스크에 붙어있는 아스피린을 모두 빼내고 물은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을 때까지 여과시킨다.
⑥ 자연 건조 시킬 때 아스피린이 날아가지 않도록 주의 한다.
이렇게 수득률을 높이기 위한 6개의 가정을 하였는데, 만약에 정제 실험까지 했을 경우, 시간이 충분히 주어진다면, 100% 까지는 자신이 없지만 수득률을 90% 대 까지 올릴 수 있었을 것 같다.
9. 참고 문헌
. 네이버 지식검색, 백과사전, 선미네 블로그
. 유기화학실험책
. http://kowon.dongseo.ac.kr 동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