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형 치매와 뇌혈관성 치매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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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치매의 개념
2. 노인성 치매
3. 치매의 원인과 유병률
1) 치매의 원인
2) 치매의 유병률
4. 치매의 임상적 양상
5.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특성
1) 알츠하이머형 치매란
2) 알츠하이머병의 신경병리
3) 알츠하이머병의 진단기준
4) 알츠하이머형 치매의 진행 단계
5) 알츠하이머병에서 나타나는 변화들
6) 알츠하이머형 치매치료제
6. 뇌혈관성 치매의 특성
1) 뇌혈관성 치매란
2) 뇌혈관성 치매의 특성
3) 뇌혈관성 치매의 예방
7. 치매의 증상에 대한 치료

III.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인 뇌혈관성치매 (vascular dementia)가 많았다. 1980년대의 통계에 의하면 일본에서는 치매의 원인으로서 뇌혈관성 치매가 70%이고 알츠하이머병이 30%이었다. 그러나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가져오는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에 대한 적절한 진단과 효과적인 신약의 투여로 뇌혈관성치매의 발생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2000년대에 들어서서는 한국에서 뇌혈관성 치매환자가 치매환자 총수의 60%이고 알츠하이머병이 40%라고 전문의들이 말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발병률이 증가한 것은 전문의들에 의한 진단이 향상한 것, 65세 이상 노인층이 전인구의 8%가 되도록 증가한 것 그리고 식생활이 변화하여 육식이 늘었다는 것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할 수가 있다.
뇌혈관성치매와 알츠하이머병 사이의 상관성에 대하여서는 대체로 관계가 없다고 보나 나이 많은 고령 노인에서는 두 가지 병이 공존하기도 한다. 한 가지 고려하여야 하는 것은 1970년대가 되어서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인식과 지식이 높아지기 전에는 고령 노인에서의 치매가 모두 뇌혈관 장해에 의한 것이라 진단되었고 요즈음에는 반대로 혈압이 정상인 노인에서는 치매증세가 나오면 알츠하이머병이라 진단되는 경향이 있다. 심장의 혈관 속에 축적되는 지방 입자가 유리되어서 뇌로 운반되면, 이것이 뇌혈관을 막아버리는데 이것이 뇌경색이고 고혈압으로 오래 앓아서 치료하지 않는 경우 뇌혈관이 터져서 뇌출혈이 일어난다. 이렇게 뇌에 혈류가 가지 않게 되면 갑작스러운 운동마비나 언어장해가 온다. 뇌경색이 여러 곳에 있던 가 뇌출혈이 크게 일어나면 치매 증세를 가져오는데 이것은 뇌혈관성 치매이다. 과거에는 뇌출혈 환자수가 뇌경색 환자 보다 많았으나 식생활의 변화, 고혈압 치료, 심장병 질환의 증가로 인하여 뇌경색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
3) 뇌혈관성 치매의 예방
뇌혈관성 치매의 예방은 뇌졸중의 위험인자를 조절하여 뇌졸중의 재발을 최대한 억제하여 추가적인 뇌손상을 방지하는 것이다. 흔히 동맥경화라는 말을 하는데, 이러한 동맥경화가 뇌혈관에서는 어떤 영향을 줄까? 뇌의 혈관에 콜레스테롤과 같은 노폐물이 쌓이고 그 주위로 혈소판이 응집되어 혈관을 딱딱하게 만들면서 혈관벽이 점점 두꺼워지면 혈액순환이 막혀 뇌신경은 혈액공급을 받지 못해 신경세포가 죽게 되고 결국 뇌경색을 유발하게 된다. 나이가 들면 동맥경화의 위험이 증가하기는 하지만 이런 뇌혈관의 변화를 조금이라도 억제할 수 있다면 그만큼 뇌졸중의 위험도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혈관성 치매의 환자는 뇌졸중의 재발을 막기 위해 먼저 생활습관에서 주의를 해야 하는데, 음주, 흡연 및 과식과 같은 생활 습관은 혈관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금주와 금연을 실시하고 과식을 금지해야 한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에 손상을 주거나 출혈이 가능하므로 항고혈압약물로 고혈압을 치료한다.
고혈압 외에도 고지혈증, 당뇨, 비만, 삼방세동과 같은 심장질환도 뇌혈관 손상과 관련이 있으므로 교정을 해야 한다. 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교정하면서 필요에 따라서 약물치료가 필요하다. 주로 항혈소판제가 쓰이는데 항혈소판제는 혈소판의 응집을 막고 혈관에 부착되는 것을 억제하여 혈관 내에서 발생하는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스피린도 이에 해당되는데, 최근에는 아스피린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장장애와 같은 부작용을 줄인 여러 약물들이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7. 치매의 증상에 대한 치료
혈관성 치매에만 효과적인 치료제는 아직은 없으며 대개 알쯔하이머병의 치료 원칙과 그 방향이 유사하다. 즉, 알쯔하이머병에서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치료로 사용된 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와 같은 인지기능 개선제가 혈관성 치매에서도 뇌의 아세틸콜린을 높여 저하된 인지기능을 개선시킨다는 여러 보고가 있은 이후로 혈관성 치매에서 이 약물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중증 이상의 혈관성 치매에서도 알쯔하이머병에서와 같이 메만틴과 같은 약물이 이용된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사용되는 비타민과 은행잎 추축물의 사용도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혈관성 치매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부수적인 행동장애와 기분장애의 치료도 항불안제, 항우울제 및 항정신병 약물로 치료한다.
III. 결 론
치매는 한 번 걸려들면 그렇게 살다가 죽어야 하는 불치병으로들 생각한다. 그다지 무리인 생각은 아니다. 명확한 원인이 밝혀진 것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 근본적 치료도 힘든 탓이다. 하지만 치매를 일으킨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변수는 작용한다. 완치가 가능한 경우부터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치료만 할 수 있는 상황까지 존재한다. 갑상선이나 비타민 결핍에 의한 치매는 치료가 가능하다. 뇌혈관성 치매 역시 초기에 치료만 받으면 90% 이상의 희망이 있다. 세상 모든 질병에 예방만큼 좋은 방법은 없지만 혈관성치매에는 더욱 절실한 말이다.
뇌졸증이나 고혈압, 당뇨 등 혈관성치매의 위험인자를 없애주면 어느 정도의 안전성은 확보되는 셈이기 때문이다. 혹 뇌혈관성 치매에 걸렸다해도 포기는 금물이다. 고함이나 욕설과 같은 난폭성을 보이거나 우울증, 언어장애 등의 증상이 있어도 3∼6개월 동안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면 50% 이상 회복할 수 있다. 문제는 원인도 모르게 죽어 가는 알츠하이머형 치매다. 약물이 개발되어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긴 하지만 아직은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춰주는 정도에 만족을 해야 한다.
참고문헌
박종한. 이윤로, 「치매의 원인과 치료」, 학문사, 1997.
서울대학교 지역의료체계시범사업단, 「치매환자관리사업개발」, 1994.
양병환, "노인성 치매: 진단기법'" 대한의학협회지 37권, 1994
이성희, 「치매노인의 이해와 간호」, 서울: 중부노인종합복지관, 1991.
서미경, 노인치매정책의 현황과 과제, 노인복지정책연구, 한국노인문제연구소, 1996.
서울대학교 지역의료체계 시범사업단, 치매환자 관리사업 개발, 1994.
연병길, 노인치매의 원인과 치료, 노인복지정책연구, 한국노인문제연구소, 1996, 제 1권 2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7. 치매관리매핑개발연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1998.. 치매관리매핑개발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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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21
  • 저작시기20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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