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지 않아 결국 이 둘을 어렵게 할수 있기 때문이었다.
4)특허나 법률적 허가도 모방을 차단한다.
5)가치혁신에 의해 생성되는 큰 규모의 경제는 빠른 비용 우위로 이어져 잠재적 모방자의 비용구조를 불리하게 한다.
6)네트워크의 외형적 크기는 모방을 좌절시킨다.
이베이의 경우와 같이 온라인 경매시장에서 고객이 많으면 많아 질수록 이 경매사이트는 상품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매력적이므로 고객들이 잠재적 모방자에게 옮겨갈 가능성이 희박하다.
7)모방은 중대한 정치적, 운영적, 문화적 변화를 요구한다.
모방의 특성상 비즈니스 실행에 대한 실제적인 변화가 필요하므로 이에 따른 조직내 결정을 실행하는데 몇 년씩 걸린다.
8)가치혁신 기업은 브랜드 인지도와 함께 모방자들을 좋아하지 않는 경향의 충실한 고객군을 갖추게 된다. 예, 인튜이트의 가치혁신상품인 퀵큰, 다음카페, 네이버(시장점유율 50%이상)등.
2.언제 가치혁신을 다시 해야 하는가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블루오션 기업은 모방차단 장벽을 가지고 있지만 결국에는 모방될 것이다. 이 경우 블루오션 기업들이 기존의 틀을 고수하기 위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할 것이고 결국에 블루오션은 붉은 색으로 물들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블루오션 기업들은 전략 캔버스에 가치곡선을 모니터할 필요가 있으며, 가치곡선이 경쟁자들과 비슷한 형태를 나타내기 시작한다면 이것은 또 다른 블루오션을 창출해야 한다는 경보로 인식해야 한다.
시장 진입 인구가 날로 증가 하고 있는 비즈니스 세계를 주도하고 싶고, 초과잉 시장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하려 한다면 기업은 기존의 점유율 경쟁을 뛰어 넘어 블루오션을 창출해야 한다.
그렇지만 블루오션과 레드오션은 언제나 공존해왔기 때문에 실제 현실은 기업에게 이 두 오션에서 성공하고 그 두 전략 모두 숙달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들은 이미 레드오션에서 경쟁하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으므로 그들이 배워야 하는 것은 어떻게 경쟁을 자신들과 무관하게 만드느냐는 블루오션을 배워 ‘알려진 시장 공간’레드오션에서의 경쟁만큼이나 체계적이고 쉽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3. ‘블루오션 전략’에 대한 나의 의견(감상문)
기업이란 성장을 목표로 나아가야하는 유기체이다. 격변하는 경영환경에서 모든 기업들이 끊임없이 계획하고 운영하며 평가하는 활동을 하지만 그 전략과 실행의 과정이 다름은 성장의 차이로 나타난다.
이 책을 대하면서 새로운 경영기법들이 나올 때 마다 획기적인 기업의 변화나 성장 혁신을 가져다주는 것처럼 기대하다가 별다른 소스가 없음을 발견하고 시들해지는 여타 경영지침서와는 다름을 느꼈다. 블루오션 전략이 생소한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해 있는 것을 신뢰와 믿음으로 참여를 구축하여 얻어낸 결과물임을 알 수 있다.
레드오션에 길들여져 있는 기업이 끊임없는 성장을 위해 창조하고 확장되기를 기대하며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러한 때에 블루오션 전략이 미래 전략수립을 위한 방향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블루오션이란 경쟁시장에서 예전의 업종, 고객 개념에 얽매이지 말고 경쟁이 없는 새로운 시장을 말한다. 그것은 푸른 바다(blue ocean)와 같은 미개척 시장 공간으로 새로운 수요 창출과 고수익 성장을 향한 기회로 정의된다. 즉 고객 중심의 가치혁신 시장을 개척하자는 메시지다.
그것의 창출은 가치혁신을 초석으로 가치와 비용의 상쇄 관계를 깨고 새로운 시장 공간을 창출해낸 시르크뒤 솔레이유 서커스사를 예로 강조하고 있다. 그 회사의 분석적 툴과 프레임워크로 새로운 수요창출과 고수익 성장을 향한 기회로 기존 산업을 확장하여 만들어 졌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기회나 리스크를 목표에 맞게 잘 적용함으로 블루오션 전략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음을 알 수 있다.
단락마다 전략창조의 과정에 따른 이론과 여러 회사의 성공사례를 들면서 차근차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전략은 유일하고 예외적인 가치곡선을 창출해 경쟁에서 지속적으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대안 품과 비 고객으로 전환시키는 방향을 환기 시킨다. 그리고 비용절감과 차별화를 동시에 추구함으로 가치혁신을 달성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로써 회사는 업계가 집중하는 문제점을 재 규명할 수 있는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한다.
먼저 아이디어를 블루오션 전략 체계화하는 과정에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하는 방법에 쟁점을 두고 있다. 이는 미래의 큰 그림에 포커스를 맞출 것과 기업의 전략을 시각화하여야 하는 것이다. 사내에서는 손쉬운 의사소통이 되게 하여 회사 포트폴리오안의 다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게 하는 전략 캔버스를 공유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다음으로 블루오션 규모를 최대화하는 방법과 기업의 이익을 창출해 성장을 이루고 유지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갈 것을 제시하고 있다. 바로 실행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세우는 전략으로 리스크 최소화와 순차적 과정의 시퀸스인 효용성, 가격, 비용, 도입의 순서를 적용하는 전략의 제시가 기업의 내생적 성장에 커다란 변수임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조직 내 도입에 있어서 장애의 극복, 조직 리스크 관리 등으로 콜드 스팟을 찾아내어 보완 하는 것과 공정한 절차 등이 중요함을 지적하고 있다. 결국엔 직급에 관계없이 지적, 감성적으로 개인의 가치존중을 중요시하는 것이 블루오션 전략 실행에 가장 중요한 것임을 피력하고 있다.
이러한 바탕에서 블루오션을 창조해 내기 위해서 여러 가지 리스크와 그 대안의 원칙이 말해주듯이 이것은 한마디로 기회는 최대화 시키고 리스크는 최소화하는 전략임을 알 수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원하는 기업과 개인 모두 불확실한 매래를 살아가지만 그 이면에 다양한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는 기회도 내재되어 있다.
레드오션으로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쳐 가고 있는 많은 경영자들에게 블루오션 만이 최선이라는 이분법적인 선택의 경영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 그래서 레드오션으로 다져진 회사위에 고객중심의 가치혁신으로 가기위해서는 사고의 전환이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 블루오션 전략이 역량 있는 기업이 더 도약할 수 있는 전략임에는 틀림없다. 그러므로 이 책을 통해 더 큰 통찰력과 희망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