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직업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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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직업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북한의 직업
1. 직업분류
2. 직업선택
3. 노동조건
4. 복지제도
5. 분야별 세부 직업 현황
1) 정권분야
2) 상업·농업·어업분야
3) 보건·의료분야
4) 교육·과학기술분야
5) 예술·체육분야
6) 종교·언론분야

Ⅲ. 결 론

□ 참고문헌 및 사이트

본문내용

대표적인 인민체육인으로는 이분희·이명훈·계순희 등 약 80여명, 공훈체육인은 약 430여명이 배출되었으며 특히 '99 스페인 세비야에서 개최된 제7차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여자마라톤 부문에서 우승한 정성옥의 경우 체육계 최초로 공화국 영웅칭호를 수여받았다.
6) 종교·언론 분야
□ 승려
북한의 승려는 300여명 정도로서 교화와 수도보다는 내·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사찰소개 및 안내와 함께 사찰의 보존·관리를 주임무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승려들은 김일성종합대학 종교학부를 졸업하였거나 타 기관 간부로 활동하던 사람 중에서 불교학원이나 지방순회 강습소에서 수강한 사람이다. 승려의 양성 교육은 통일전선부에서 맡고 있다.
승려들은 기본적으로 머리를 기르는 유발스님들이지만 보현사 법회에 참석한 스님들이나 묘향산 상원암 주지스님 등 일부는 삭발을 한 경우도 있다. 평상시에는 양복과 구두를 신고 있으며 의복은 불교정화 이전 일제시대의 것을 그대로 답습하여 절에서는 양복위에 검은 두루마기와 붉은 가사를 입는다.
결혼하여 가정을 가지고 있지만 이들의 가족은 사찰내에서 동거하지는 않고 대부분 사찰에서 가까운 마을에 살고 있다. 절에 상주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사무원처럼 출퇴근한다. 승려는 국가로부터 월급을 받는 일종의 공무원으로서 배급이나 부식은 중앙당공급대상으로 중앙당 공급소에서 받는 등 일반서민에 비하여 대우가 좋은 편이다.
□ 목사
북한의 교역자는 목사 35명, 전도사 130여명으로 평양신학원 출신들이며 북한은 기독교 신자 12,000여명에 가정교회가 500여개라고 선전하고 있다.
북한에서 목사가 되기 위해서는 평양신학원을 나와야 한다. 조선그리스도교연맹에서 운영하는 평양신학원은 '72년 개원하였으며 봉수교회옆 조선그리스도교연맹 3층에 위치하고 있다. 교육기간 3년인 평양신학원은 한 기수당 10여명 내외를 뽑는데 한 기수가 3년을 공부하고 졸업하면 다음 기수 10여명을 채우는 식으로 운영된다. 평양신학원은 '74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8기까지 80명이 졸업했으며 '95년 이후 그 운영이 중단되었다가 2000. 9 재개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신학원을 졸업한 후 배치와 승진 등은 승려와 마찬가지로 중앙당 통일전선부에서 담당하며 중앙당 비서국 비준대상이다. 교역자에 대한 대우는 중앙당 공급대상으로 배급과 부식을 중앙당 공급소에서 받는다.
□ 기자
북한은 직무의 특성에 따라 기자를 본사 기자, 특파 기자(주재 기자), 명예 기자, 직외 기자, 종군 기자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명예 기자는 출판·보도기관 상호간의 위임에 의하여 취재·보도활동을 수행하며 직외 기자는 다른 부문에서 일하면서 특별한 상황이 있을 때 기자의 자격을 가지고 활동하는 기자를 말한다.
기자는 일반적으로 각 중앙급 대학 사회과학부를 졸업한 자 중에서 선발되고 있으며 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철학부·역사학부·문학대학·법률대학 또는 김형직사범대학 어문학부·역사학부 졸업생이 우선적으로 선발된다. 그러나 전문 부문 기자들은 사회과학부가 아니더라도 해당 분야 대학 졸업생 중에서 선발한다.
기자는 '혁명의 선도자'로 당성과 성분을 중시하여 당중앙위 간부2과에서 선발과 임용을 주관한다. 해당대학의 학부 학생들 중에서 문장력과 학교성적을 참작하여 해당 대학 총·학장이 추천하며 당중앙위의 엄격한 신원조회 및 사상검토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선발이 되면 대부분 견습기자를 거쳐 도 일간지 등 지방신문사에 배치되며 4∼5년간의 경험을 쌓은 후에 당성 심사와 능력 평가에 따라 중앙으로 재배치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 관례이다.
Ⅲ 결론
본론에서 먼저 북한 직업의 분류와 직업선택, 그리고 북한주민들의 노동조건, 복지제도처럼 북한 직업체제의 전반적인 사항들을 알아보았다. 반세기가 넘는 오랜 세월동안 서로 다른 정치이념과 체제의 틀 속에서 남·북한의 다른 직업체제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바탕으로 직업의 선택의 자유를 가지는 남한과 개개인의 특성보다는 부모의 당 충성도나 성분, 계급에 의해 주민을 직업에 배치하는 북한을 비교하면서 공산주의체제의 명분 속에 있는 비효율성을 알 수 있었다.
우리남한도 직업선택에 있어서 어느 정도의 편법은 존재하고 있다. 남한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국가도 권력에 의한 직업이동이 존재한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북한처럼 부패의 정도가 심하지 않다는 것 일뿐이다.
우리가 통일을 지향함에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남한정권과 북한정권의 대립, 남·북한 군사력과 경제력의 차이 등 수많은 것이 있다. 우리 조가 토론하면서 얻은 통일에 대한 가장 큰 걸림돌 즉 이질성은 수동적으로 직업선택을 하는 북한주민이 경쟁과 능력을 중요시하는 민주주의 사회에 대해 적응하지 못하는 것이다. 실례로 소련의 붕괴 시, 소련 국민들이 겪은 가장 큰 이질성이 민주주의의 근본이 되는 자본주의 사회체제를 이해하지 못해 일어나는 것이었다고 한다. 같은 공산주의 사회라 해도 소련과 북한은 엄청난 차이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공산주의 체제에서도 어느 정도의 자유가 있었던 소련과는 달리 북한은 김정일 1인 지배체제 하에 고립되어 그 속에서 오랜 기간동안 살아왔던 북한주민은 소련국민들보다도 더욱더 민주주의 사회에 적응하기 힘들 것이다.
마지막으로 북한과 남한사회는 같은 하늘아래 판이하게 다른 사회 체제 속에 살고 있다. 우리 모두는 언젠가는 통일이 올 거라는 막연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 통일 후 북한주민이 겪을 이질성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정부는 정부대로 북한의 실상과 통일정책의 일관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북한을 연구하는 학문도 많이 발전해 통일이 된 후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참고문헌>
□ 강정구 저, 『북한의 사회』을유문화사
□ 유영옥 저. 『유교수의 북한교실』학문사
<참고사이트>
□ 국정원 홈페이지 www.nis.go.kr
□ 노동부 홈페이지 www.molab.go.kr
□ 북한전문검색사이트 www.dprksearch.net/default.asp
□ 통일부 홈페이지 www.unikorea.go.kr
□ 통일연구원 홈페이지 www.kinu.or.kr/main/index.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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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24
  • 저작시기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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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87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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