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러싼 첨단 디지털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CTL(Computer Telephony Integration), VoIP(Voice of Internet Protocol), AER(Automatic E-mail Response) 등의 기술들이 점차 보편화되고 있다.
일방적인 디지털기술의 도입보다는 유통업체의 상황과 능력에 맞는 적절한 기술과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모바일 기기에 의한 M-commerce의 확산이 예상됨에 따라 새로운 채널에 대란 대응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포레스터 리서치사에 의하면 2005년 전체 온라인 소매매출 중에서 PC이외의 단말(휴대전화, PDA, TV등) 기를 통한 매출비중을 19%로 예측하고 있으며 실제 구매의 간접적인 영향을 감안하면 거래규모의 10배 이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이것은 또한 직접적인 상거래와 함께 정보이용 및 결제 수단으로도 사용영역이 확산될 전망이다. 일본의 편의점업체인 세븐일레븐은 현재 휴대전화로도 주문을 받고 있으며 일본 도코모사의 i-mode는 소매업과 고객을 연결하는 도구로 각광을 받고 있다.
4) 사이버 물류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전자상거래시대를 맞아 물류부문의 역량은 바로 전자상거래 자체의 성공으로 연결되고 있는 실정이다.
판매업체와 물류업체 모두 전자상거래를 통한 고객지원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사이버 물류전략의 수립이 필수적이다. 사이버물류전략의 핵심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연계전략이며, 편의점을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전자상거래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는 사례가 대표적이다.
식품유통업체는 외부의 물류업체를 적극 활용하고 고객에게 Customize 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 물류아웃소싱을 적극 활용하되, 단순히 외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물류업체나 공급업체와의 전략적 협업관계를 유지해야 하며, 자사의 물류시스템을 활용하든 지 외주에 의해서 물류기능을 수행하든지 고객에게 Customize된 물류배달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해야 한다.
*목 차
1. 기업 소개
2. 기존 시장의 문제점
3. Webvan의 운영
4. Webvan의 성장
5. Webvan의 파산 과정
6. Webvan의 파산요인
7.해결방안
1) 멀티채널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2) CRM 통한 고객충성도 제고가 필요하다.
3) IT기술과 M-commerce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4) 사이버 물류전략을 수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