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과 투자의욕 고취를 위한 세금감면과 자유무역을 강조
◐각 국의 여론 및 반응, 태도
<<영국 BBC 방송>>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미국 행정부 이후 가장 공격적인 이 보고서는 중국을 구체적으로 지목하면서 군사팽창을 경고하였다. 몇몇 나라로선 이보고서가 미국의 정치 ,문화적 제국주의에 대한 최악의 우려를 확인시켜 주는 것일 수 있다. 부시행정부가 세계를 테러와 대량 살상 무기 문제 한 가지 관점에서만 보면서 미국을 세계의 구세주로 인식하는 오만함을 거듭 드러내었다..”
<<한국 중앙일보 9월 18일 자>>
"부시 행정부의 국가안보 전략은 '부시 독트린'을 공식화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독트린을 관통하고 있는 것은 유일 초강대국의 처지에서 전 세계를 향해 호령하려는 오만한 자세와 독단적 사고이다. 부시 행정부는 자유롭고 열린사회를 위한 가치와 자국의 국익 결합이 '미국식 국제주의'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일방적 잣대로 가치관을 정해놓고 이의를 제기하는 나라나 집단은 힘으로 제압하겠다는 것은 결코 국제주의라고 할 수 없다. 실제로 부시 행정부가 국제협조를 얘기하는 것은 대테러 전쟁에 한정되어 있다. 냉전체제 종식 이후 나타난 미국의 압도적 군사 우위를 유지하며, 그것에 도전하는 어떤 나라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힌 것도 패권주의 발상에 지나지 않는다."
<<중국>>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반세기동안 국제정치와 외교무대에서 표방해 온 '견제와　억제'라는 기본원칙을 수정하고 힘의 논리로 일관된 국가안보전략을 미국의 기본적인 국가정책으로 내세울 범죄적 기도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이것은 반자주적인 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압살하고 힘으로 세계를 지배해 보려는 극히 무모하고 시대착오적인 행위로서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미국이 떠드는 새로운 국가안보전략은 본질에 있어서 미국의 전횡에 맞서나가는 주권 국가들을 제압하고 경쟁대상으로 될 수 있는 대국들을 견제하여 저들의 통제권에 넣고 전 세계를 제 마음대로 주무르려는 철두철미 세계 제패적인 전략이다. 미국은 이 전략을 실현하는 데서 이른바《반 테러 전쟁 을 기본공간으로 삼고 있다. 문제가 되는 것은 미국이 국제테러 왕초로서의 제 허물은 뒤에 감추고 테러와 아무런 관련도 없는 자주적인 주권 국가들을 테러를 지원하는 적대국가로 규정해 놓고 반 테러 전을 벌려 놓고 있는 것이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반 테러 감정을 악용하여 많은 국제적 문제들을 저들에게 유리하게 일방적으로 처리하고 있으며 주권 국가들의 내정에 제 멋대로 간섭해 나서고 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보장 문제는 세계의 평화와 안정과 직결된 매우 심각한 문제로서 세계정치정세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없다. 미국은 평화를 지향하는 시대적 흐름을 똑바로 보고 무분별한 패권적 전쟁교리를 버려야 한다."
<<일본 마이니치>>
"테러 대책에 임하는 행동을 미국의 독단에 맡겨서는 안 된다"
결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길은 무차별적인 완력 과시가 아니라 분쟁의 근원을 파악해 국제사회의 협조로 해결하는 데에 있다.
미국의 국가안보전략 보고서 해설
I. 서론
II 미국 국가전략보고서의 정치 사상적 배경
III. 대 테러 전쟁 전략
1. 목표
2. 방법
IV. 세계의 민주화
V. 세계 정치에 대한 적극적인 정치, 경제, 군사 개입
VI. 자유주의, 자본주의에 의거한 국제경제 질서의 건설
VII. 대량파괴무기 생산국에 대한 미국의 선제 공격 가능성 경고
VIII. 결론
◐클린턴과 부시의 국제 전략비교
◐각 국의 여론 및 반응, 태도
<<영국 BBC 방송>>
<<한국 중앙일보 9월 18일 자>>
<<중국>>
<<일본 마이니치>>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