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토랑의 어원과 개념정의 및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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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레스토랑의 어원

2. 레스토랑의 개념정의

3. 레스토랑의 종류
1) 어원적인 분류
2) 서비스형식에 의한 분류
3) 제공품에 의한 분류
4) 경영형식에 의한 분류
5) 식사내용에 의한 분류

본문내용

1. 레스토랑의 語源

레스토랑이란 어원은 불란서의 대백과사전에 의하면 De restaurer란 말로부터 시작되었다 한다. 본래 이 Restaurer란 단어의 의미는 회복한다, 재흥한다, 기력을 회복시킨다; 라는 뜻으로 피로한 심신을 원상으로 회복시킨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그리하여 이 단어가 주는 뜻은 영양있는 음식물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므로서 체력을 회복시켜 원기를 되찾는다는 의미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의미를 지니고 레스토랑(Restaurant)이란 단어가 서기 1765년에 프랑스의 몽블랑거라는 사람이 경영하는 식당에서 Re-sraurants라는 이름의 수프를 팔기 시작한 후부터 생겨났다 한다. 그는 식당문 앞의 간판에 큰 글씨로, 블랑거는 신비의 스태미너 요리를 판매중 이라는 장문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고 있었다. 이 신비의 스태미너수프는 양의 다리와 흰 소스를 첨가하여 끓여낸 것으로, 흡사 우리나라의 족탕요리와 비슷한 정도일 것이다.
그 당시 프랑스에서는 식당업자조합같은 것이 있어 이 조합에 가입하지 않고는 영업을 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블랑거는 이러한 조합에 가입을 하지 않고 영업을 개시하여 조합업자로부터 심한 반발을 사게 되고, 급기야는 법에 고발되었다 한다. 그러나 이 판결에서 승소하여 블랑거가 경영하는 식당은 장안의 소문이 자자하여 날로 영업이 발전하였다. 루이 15세도 이 Restoratives라고 부르는 신비의 정력제 수프를 즐겨 먹으면서 칭찬이 대단하였다 한다. 그 후 이 스테미너 요리의 이름이 문표화되어 어느 사이에 Restaurant이라는 식당의 이름으로 변하여 왔을 것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프랑스에서 건너온 페이펠트라는 사람이 프랑스식의 식당 Julien`s Restorator를 개업한 이래 서기 1794년경에 Restaurant라는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1821년에 서양요리가 등장하면서 레스토랑이란 말이 생겼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들보다 훨씬 앞서서 식당이란 개념을 찾아 볼 수가 있었다. 즉 조선왕조 당시 1398년(태조 7년)에 이태조는 명륜동에 성균관 건물을 준공하고 고려 방식대로 유학을 강의하는 명륜당을 두었는데, 이곳에 유생들이 거처하는 재, 즉 양재란 유생들의 숙박소를 두어, 선비들에게 음식을 날아다 주는 사람을 일컬어 생겨나게 되었다.
그후 서양식으로서의 식당은 1900년에 손탁이 건립한 손탁호텔에 프랑스식의 식당이 처음으로 서울에 등장하여 우리나라에서의 서양식의 식당 발전사에 한 장을 열어준 셈이 된다. 또한 호텔의 등장과 함께 서울에 서양식의 식당(Grill)이 1925년에 탄생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 식당사에 산 증인으로서의 의미가 크다 아니할 수 없겠다.

레스토랑의 발생에 대해서 알아보자.
음식을 섭취함이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이며 모든 동물의 생존 욕구의 기본이 되는 요소이다. 또한 살 집이 없고 입을 옷이 없다하여 그 인간의 생명을 보존 못할 이는 없지만, 만약에 우리 인간에게 먹을 것이 없다면 과연 우리의 생명을 단 며칠이나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그러므로 먹는다는 것이 인간의 생명을 유지하고 영양을 섭취하여 생활을 향유하는 첫째의 조건으로 등장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족생활에서 가족끼리 지어먹는 식사의 형성과 또는 가족끼리 모여 앉아 먹는 장소를 레스토랑의 개념으로 이름 지울 수 없다. 적어도 레스토랑이란 개념은 가정을 떠나서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조건의 장소라야 할 것이다.
인간이 최초로 집을 떠나 전쟁을 하고, 방문을 하기 위한 이동으로 인간에게는 먹고 쉬는 장소가 필요하였던 것이라면, 여행과 식사와의 관계는 공존의 것이 아닐 수 없다. 그리하여 긴 여로에는 주막이 있었고, 병사들을 위한 레스토랑, 또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 집단활동을 하는 경기장과 공장 같은 곳에서도 필연적으로 레스토랑이 등장하기 마련이다. 따라서 마을과 도시의 인구가 점점 늘어감에 따라 먹는 장소와 쉬며 잠자는 장소가 여행객들을 위하여 자연히 이곳 저곳에 생겨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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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10.07
  • 저작시기2002.10
  • 파일형식워드(doc)
  • 자료번호#205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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