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보통사람들에게도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의 의문을 주며, 인간들이 아름답게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내 생도 아름답게 살 수 있는가? 의 의문을 통해 '희망'쪽으로 고개를 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앞에 물음에 대한 대답을 이제는 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답은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이다
이 영화의 첫 부분의 내레이션을 다시 생각 해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아름답지만 슬픔 이야기입니다. 슬픈면서도 한편으로는 놀라움과 사랑이 담긴 신비로운 동화처럼 말이죠." 이 영화의 감독은 그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 이를 보다 확실하기 전달하기 위해 영화 처음에 내레이션을 사용하여 주제를 암시하듯 말이다. 그게 인생이라고... 너무나도 달콤하지만, 너무나도 무서운 것이 인생이라고... 미국의 한 소설가 싱클레어 루이스는 "인간에게는 자기 자신에 대한 두 가지 모욕이 있다. 삶을 겪어 보지 못하는 것과 그 고통속에서 유머를 익히지 못하는 것은 자기 자신의 인생에 대한 모욕이다"한 것처럼 이 영화는 극한 의 고통 속에서 유머를 잃지 않는 한 남자를 통해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자신의 인생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