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반 로봇 경진대회에 참여했을 당시, 로봇 프레임 제작부터 어떻게 하면 주행할 수 있는지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의견을 나눔에 앞서, 자신이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전담해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팀 안에 팀을 만들어 주행로봇 자재조사 팀, 설계제작 팀으로 나누어 역할을 분배하였습니다. 그리고 팀 간에 의사소통에 오류가 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현재 상황을 공유하며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조원 중 한명이 개인사정으로 대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조원 한명의 업무를 나머지 조원이 분담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였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대면 회의에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같이 프로젝트를 완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무료화상회의를 통해 진행상황을 서로 공유하며, 역할을 재배치하여 문제를 해결하였습니다.
그 결과, 서로간에 갈등이 생기기 보다 모두가 만족하는 주행로봇을 제작 할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좋은방향으로 결과를 얻어내는지 느낄수 있게 되었습니다. 인턴쉽 수행과정에서도 자신의 의견만 주장하기보다 부서 내에서 함께 일하고 싶은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