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혹은 지도자로서 중요하며, 교사는 적게 가르치고 아동을 많이 관찰하여 아동의 발달을 끌어내야 한다. 유아 중심의 교육활동을 전개하며 아동의 자기 활동에 방해되지 않도록 관여해야 한다. 또한, 아동이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치밀하게 준비하는 태도가 필요하며, 올바른 이해와 통찰력, 관찰력, 인내심, 겸손 등의 자질이 요구된다. 이러한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교사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도울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아이는 행동해야만 하며, 자연은 행동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아이에게 숟가락을 잡는 법이나 자신의 입을 찾도록 하는 것을 가르치고자 하는 최소한의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 음식을 먹이는 어머니는 훌륭한 어머니가 아니다.”라는 나는 아이들을 아기 취급하지 않고, 독립된 자아로 성장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 어머니들의 모습을 보면서 노키즈존과 맘충이라는 용어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완벽한 육아는 아이들의 완전한 독립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몬테소리 교육과 같이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들을 학습시키고, 독립적인 사고와 행동을 길러주는 방법을 찬성한다. “성장의 으뜸가는 조건은 미성숙이다”라는 말은 발달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발달되지 않은 면이 있어야 한다고 듀이는 말했다. 앞에서 여러 고전들도 자신들의 무지를 인정하고 자기의 현실을 직시할 때 성장하고 배움을 시작 할 수 있다고 말을 했다. 듀이의 이러한 관점은 교육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제시하고 있다. 교과 지식에 대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경험을 통한 학습과 지식의 형성을 강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식은 삶의 경험을 통해 형성되고 변화하며, 교육은 삶 그 자체로서의 가치를 갖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을 바탕으로 교육이 단순히 미래를 준비하는 수단이 아니라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과정으로서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Ⅲ. 결론
교육고전을 학습한 후, \'교육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의 답은 이전과는 다르게 교육을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닌 인격의 형성과 도덕적 성장을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플라톤의 변론과 매논을 통해 교육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지혜와 덕목을 함께 갖추는 과정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또한, 플라톤의 국가론에서는 교육이 공동체의 이익과 정의를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루소의 \'에밀\'에서는 교육이 아이의 자아 발견과 성장을 돕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 받았고, 아이의 천성을 존중하며 그에 맞는 교육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이해했다. 이러한 교육고전을 통해 교육은 지식뿐만 아니라 인격의 형성과 도덕적 성장을 위한 과정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따라서, 나의 답은 교육은 지식뿐만 아니라 인격의 형성과 도덕적 성숙을 위한 과정이라는 것이며 삶이나 미래를 준비하는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삶으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Ⅳ.출처 및 참조문헌
교육고전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육학과 권영민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