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게 즐기기만 하는 걸 넘어서 승부와 경쟁을 통해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는 취미이다. 코로나19(COVID19) 때는 거의 대부분의 스포츠 경기가 중단되었기도 했고, 또는 관중 입장이 제한되기도 했지만, 다시 일상이 전부 회복되면서 스포츠 활동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으로 인해 활기를 되찾고 있다. 3년을 집에서 생활해야 했던 사람들에게 갑갑함을 풀어주기 위해 스포츠를 찾는 이가 많아졌고 그 열기는 코로나19(COVID19) 시기의 이전보다 더 뜨겁기도 했다.
문화 활동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취미이다. 코로나19(COVID19)에는 전시, 공연, 영화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기 일쑤였지만, 코로나19(COVID19)가 끝나면서 다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즐기려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Ⅲ. 결론
결국 코로나19(COVID19) 전과 후의 가장 큰 차이는 다양성이라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COVID19) 전은 대부분 사람들이 비슷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지만, 후에는 개인과 사회로 다양한 취미를 가지게 됐다. 또한, 온 오프라인의 경계가 애매모호해지면서, 사람들은 두 세계를 자유로이 드나들면서 새롭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기고 있다.
이로써 코로나19(COVID19)는 취미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서의 모든 영역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19(COVID19)를 거치면서 사람들의 취미 생활이 가장 크게 바뀐 부분은 개인 중심에서 사회적 중심으로 변했다는 사실이다. 코로나19(COVID19) 시기에는 사람들이 집에서 혼자 할 수 있는 취미가 무조건적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다시 일상을 찾게 되면서 사람들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고 있다. 이는 코로나19(COVID19)를 통해서 사람들이 사회적 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발견했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또한 코로나19(COVID19) 이후에 나타난 취미 생활은 개인적인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서 더욱더 다양해질 것으로 보이며, 온 오프라인의 결합을 통해서 또 다른 새로운 형태의 취미가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러한 변화 또한 우리 사회의 사상과 가치관의 변화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개인 중심의 삶에서 사회적 관계의 중요성을 다시 발견하게 된 사람들은 앞으로도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식 취미를 선호할 것이다. 코로나19(COVID19) 이후의 취미 생활은 이렇게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기대된다.
출처 및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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