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한 강박적 사고를 제어하기 어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행동요법이나 심리치료 등의 치료 방법이 사용됩니다.
3.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외상적인 사건이나 경험이 후유증을 일으켜 지속적인 스트레스 반응과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보이는 경우입니다. 대개 외상적인 사건에 직면한 사람이나 목격자에게 나타나며, 심리적 안정화와 대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4. 우울장애: 지속적인 우울감과 흥분, 활기감의 감소, 흥미나 쾌감 등을 경험하는 정신질환입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우울함이 극심해지는 경우가 있으며, 심리적인 지원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런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이해와 지지: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이해와 공감을 표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동기부여와 격려: 긍정적인 말과 동기부여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이웃의 자신감과 희망을 회복하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그들이 더 나은 상황을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습니다.
3. 심리적 지원: 심리치료나 상담 등의 전문가의 도움을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줄 수 있습니다. 그들이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과 기꺼이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4. 마음을 개방하고 소통하기: 정기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 그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5. 지원 그룹 참여 안내: 관련 지원 그룹이나 단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이웃이 그룹 활동에 참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선입견 없는 태도: 이웃의 상황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편견이나 편협한 시선을 가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을 평가하거나 비난하는 대신에 존중과 이해의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 이웃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인식하고, 도움을 주어 그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권석만(2014), 『이상심리학의 기초』, 학지사
현명선 외(2012), 『정신 장애인의 낙인(stigma) 경험』, 대한간호학회지 42(2), pp.226-235.
경남일보, 『방치하면 ‘괴물’ 관리하면 ‘이웃’』, 2019.05.09. (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0816)
정신의학신문, 『이제 그만 강박증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2021.08.24. (www.psychiatric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31636)
한겨레21, 『괜찮아, 정신장애일 뿐이야』, 2021.11.14. (h21.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1201.html)
국가트라우마센터, 『주요우울장애』. (www.nct.go.kr)
서울대학병원, 『N의학정보』. (www.snuh.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