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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과 깊게 연관은 되어 있지만 주식은 아니고, 옵션과 비슷하지만 본질은 같지 않으며, ETF나 ETN과도 다른 상품인 ‘워런트’입니다.

그럼 이 워런트를 거래하면서 낸 실적은 어떨까요? 책을 쓰면서 한해 간 전체 양도소득을 정리해보니, M증권 계좌에서는 303만 원, K증권 계좌에서는 139만 원입니다. 연말에 아쉽게 손절매한 몇몇 종목 때문에 다소 수익이 주춤했지만, 전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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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워런트의 기술적 특성
미국주식 워런트는 만기가 정해져 있고(일반적으로 발행일로부터 5년), 전환될 주식의 수(교환비)가 정해져 있으며, 그 자체로는 주식이 아닌 일종의 증서라는 것입니다. 아울러 워런트는 발행과 동시에 기업의 자금원이 되며, 미래의 자금원(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Tool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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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령 먼저 소개된 A 기업이 급작스런 이슈로 주가 폭락을 겪었다고 가정하죠. 워런트 가격도 하락합니다(이해를 돕기 위해 폭락에 따라 내재가치가 사라졌지만, 일정 수준 프리미엄을 가지고 있다고 봅시다).

그런데 급격히 주가가 회복되면서 워런트 가격이 내재가치를 갖게 되고, 이것이 워런트 가격에 제대로 반영되었을 경우, 워런트의 수익률은 보통주에 비해 월등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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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미국 주식 워런트는 한국 투자자 관점에서 가장 접근하기 편리하면서도 별다른 사전 준비가 필요 없는 상당히 매력적인 레버리지 투자 도구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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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트 최초 발행 시 명목상 만기는 2025년 9월 30일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포인트인데요, 만기는 아주 중요합니다. 만기가 트리거 조항에 의해 앞으로 당겨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워런트 만기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표에서 보실 수 있듯 종목명에 만기가 5년 후로 찍혀 있습니다. (상장ㆍ거래 시작이 2020년) 종목명에 날짜가 없는 일도 있는데 이럴 땐 공시문서를 봐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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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상장폐지를 피하기 위한 그다음 방법은 ‘역분할(Reverse Spilt)’입니다. 주식 수를 줄여버리는 거죠. 예를 들어 100원짜리 주식 20주를 2,000원짜리 주식 1주로 바꾸는 겁니다.

이걸 우리나라에서는 ‘주식 병합’이라고도 하고요. 역분할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최소한 앞으로 우리가 만나게 될 수많은 종목에 있어서 역분할은 확률적으로 대부분 나쁘게 작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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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워런트 행사가격이 말도 안 되게 높아진 거죠. 어느 시점의 환율을 적용하더라도 흑자 한번 안 나는 회사 주식이 거의 6천만 원이라니, 이건 너무하죠. 그렇다면 NSPRZ는, 우리에게는 ‘투기’ 가치만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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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검색된 45건의 문서 중 우리가 꼭 필요로 하는 문서를 찾아서 읽어보겠습니다. 검색된 문서는 아래 그림에서처럼 문서의 종류, 등록일, 등록기업 순으로 목록화 되어 나타나는데, 특히 등록기업 란을 보시면 친절하게도 티커명이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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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 : M사에서 조회할 수 있는 워런트(총 99종목)
- 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