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프로덕트나 전문점인 디즈니 스토어, 출판 사업 등으로 구성되는 사업 부문, 라이선스 사업에서는 현지화도 추진하고 있다.
3) 스튜디오 엔터테인먼트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의 제작과 배급, 또한 DVD나 블루 레이 디스크에 작품 판매를 주로 하는 부문이다.
4) 인터액티브 미디어
비디오 게임과 인터액티브 미디어로의 전개를 진행한다. 웹 제작의 디즈니 온라인도 이 부문에서 SNS를 사용한 게임 개발을 실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휴대 전화 서비스, 디즈니 모바일도 운영하고 있다.
5) 미디어 네트워크
지상파 방송 ABC와 스포츠 전문국 ESPN을 필두로, 가족과 함께 즐길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영화, 드라마를 방영하는 디즈니 채널이 있는 매상이 높은 탑 사업 부문이다. 2011년 남자를 대상으로 한 디즈니 XD를 제작, 시청 요구에 효과적으로 응답하고 있다.
(2) Price (가격전략)
디즈니랜드 티켓가격은 비수기, 성수기, 극성수기로 나뉘어 판매되고 있고 약 12만 원부터 약 18만 원으로 책정되어있다.
그리고 디즈니사 최초의 OTT서비스인 디즈니플러스는 한국시장의 경우 한달에 9500원으로 요금을 책정하였다.
(3) Place (유통전략)
디즈니는 현시대에 맞추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서비스인 ‘디즈니+’를 선보였다. 원래는 넷플릭스에서 디즈니의 작품을 시청할 수 있었지만, 2017년 8월 넷플릭스와 결별했다. 디즈니, 마블, 픽사, 루카스필름, 21세기 폭스,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보유한 약 8,000여 편의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볼 수 있는 점은 ‘디즈니+’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의 무제한 데이터 이용 소비자는 ‘디즈니+’ 이용권 1년 치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4) Promotion (프로모션 전략)
디즈니는 주력사업과 신규 사업 간의 시너지와 비관련 다각화를 지양한다. 그리고 다이소와 같은 문구 업계, 밸런스온 같은 헬스·캐어 분야, 크로마농 같은 잡화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마케팅을 통해 상품 분야에서 주로 판매를 촉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경우에는 신작이나 소유한 영화제작사와의 합작을 예고편으로 광고해 디즈니 마니아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대중을 표적 삼고 시청을 촉진하고 있다.
7. 디즈니플러스 성공을 위한 향후 마케팅 4P전략 수립
(1) Product전략 수립
디즈니의 애니메이션과 디즈니의 상영이 종료된 영화를 제공한다
(2) Price전략 수립
자체 스트리밍 사이트 및 유튜브와 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TV 채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자체 스트리밍 사이트 가입 시 다양한 혜택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포인트 제도를 운영하여 디즈니사의 코믹스(Comics)나 굿즈(Goods)와 같은 2차 창작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충성도를 높이면서 다른 제품 매출 상승효과를 볼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상영이 종료된 영화를 무료 또는 포인트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3) Place전략 수립
자체 스트리밍 사이트 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TV 채널을 통해 유통한다.
(4) Promotion전략 수립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 시 메일 및 문자홍보 조항을 넣어 상영하는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키덜트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상영한다.
또한 디즈니플러스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스트리밍 사이트와 연결시켜 방문 유도 및 무제한 다시보기를 가능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아프리카와 같은 시청이 어려운 지역을 고려하여 무료 TV 서비스 제공하고 인기를 얻을 시 중계권을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