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변강사지연구중심과 동북 3성이 연합해서 추진한 중국의 국책 연구사업이다. 중국이 ‘동북공정’을 추진한 이유는 차후 중국 동북지역에 미칠 정치적·사회적 영향과 충격을 차단하는 것이다. 현재 중국은 ‘고조선·부여·고구려·발해=중국사’라는 논리를 일반화하여, 한반도와 중국 동북지역 사이의 역사적 관련성을 부정하고 있다.〃고 한다.
교재에 의하면 〃중국몽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실현, 근대 이후 가장 위대한 꿈”으로 해석된다고 한다. 중국몽은 대내적으로 인민의 향심력 및 국가적 응집력을 강화시키고, 대외적으로 공영공존의 청사진 제시로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것〃이라고 한다.
이정남(2018) 이정남, 2018,「시진핑(近平)의 중국몽(中) - 팍스 시니카(Pax-Sinica)구상과 그 한계」.
에 의하면 〃시진핑 주석은 중국역사박물관에 전시된 ‘부흥의 길’을 참관하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것은 바로 중화민족의 근대 이래로의 가장 큰 꿈이다”라고 언급한 것이 이른바 ‘중국몽’ 담론의 본격적 등장의 출발점이었다. 그는 2013년 3월 12기 제1차 전국인대 폐막 연설에서도 9차례 ‘중국몽’을 언급하면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몽의 실현은 국가 부강, 민족 진흥, 인민 행복이다. 중국몽은 민족의 몽이면서 동시에 개개 중국인의 몽이다”고 재차 언급했다. 시진핑의 말을 재해석한 학자들은 “아시아에서 중국을 중심으로 하는 문명권을 형성하여, 아시아 국가 간의 공통의 가치가 어우러진 아시아지역질서를 기초로 한 강대국을 건설하는 것”을 중국몽이라 이야기하였다. 일대일로전략 교재에 의하면 〃실크로드 경제지대와 21세기 해상 실크로드가 주를 이룬다.〃
,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과 브릭스은행이라 불리는 신개발은행의 설립, 새로운 아시아안보체계수립 등이 중국몽의 일환으로 간주되고 있다.〃고 한다.
3. 참고문헌
1) 논문
연재흠, 2018,「중국 현대 문화보수주의의 문화관 연구: 杜亞泉의 文化觀 을 중심으로」.
이정남, 2018,「시진핑(近平)의 중국몽(中) - 팍스 시니카(Pax-Sinica)구상과 그 한계」.
전인갑, 2008,「현대 중국의 지식 구조 변동과 \'역사공정\'」.
2) 사이트
연세대학교 중국연구원(https://yonseisinology.org/archives/1199).
중앙일보(https://news.joins.com).
동북아역사넷(http://contents.nah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