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스토텔레스와 도덕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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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와 도덕교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아리스토텔레스의 윤리사상을 선택하게 된 배경

2. 본론
1)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 개괄
- 행복에 대하여
‣ 최고의 선
‣ 덕
‣ 중용
- 도덕적인 덕과 지적인 덕
- 자제와 쾌락
- 아리스토텔레스 이론의 아쉬운 점
2) 경험 사례 및 의견
- 사례 1.
- 사례 2.
3) 초등교육에 적용한 아리스토텔레스의 도덕교육론
- 적용 단원과 단원 선택 이유
- 지도방안
- 추후효과
- 추가 지도 방안

3. 결론 -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

※ 참고문헌

본문내용

효과
할아버지의 절제하는 삶이 인생의 궁극적 목표인 행복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함으로써 아동들로 하여금 ‘절제’라는 ‘덕행’의 실천의지를 갖게 할 수 있다.
※ 아리스토텔레스의 절제와 ‘구두쇠 할아버지’의 절제
위의 ‘구두쇠 할아버지’로 예를 든 절제의 사례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절제와 다소 차이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절제는 육체적 쾌락에 대한 중용으로, 특히 미각이나 촉각의 쾌락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구두쇠 할아버지’는 돈의 지나침과 모자람에 관련된 ‘관후’라는 중용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구두쇠 할아버지’는 돈을 안 씀으로서 인색함이라는 정념의 모자람이 아니라, ‘절제’라는 중용의 삶을 산 예이며, ‘구두쇠 할아버지’이야기가 실린 단원의 제목이 ‘절제하는 생활’이기 때문에 ‘구두쇠 할아버지’의 이야기에서 ‘절제’라는 ‘덕’을 교육할 수 있다고 생각하였다.
- 추가 지도 방안 (교과서 25쪽 1/3차시 ‘왕과 매’)
‘왕과 매’이야기는 분노의 감정과 관계있는 중용에 관련된 이야기라 할 수 있다.
분노의 감정 형태는 다양하게 나타는데, 성급한 사람은 너무 빨리 화를 내며 성마른 사람은 너무 자주 화를 낸다. 또한 ‘성미가 까다로운’사람은 화를 낼 때 너무 심하게 화를 내며 폭력적인 사람은 화를 물리적으로 표현한다. 그리고 잘 토라지는 실랄한 성격의 사람은 너무 오랫동안 화를 낸 채 머무른다. 중용에 따르면 이런 모든 표현들은 과도하게 화를 낸 것이며 따라서 배제되어야 한다.
→ ‘왕과 매’이야기에서 왕은 분노, 즉 노여움에 대한 중용을 갖지 못하고 지나친 감정 형태를 드러내어 매를 성급하게 죽이게 되는 불행한 결과를 낳게 되었다.
이처럼 중용은 적절한 때에, 적절한 대상에 대하여, 적절한 정도의 자신의 욕구를 드러내는 것을 말한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암시적으로 인식시켜 주고, 중용을 지켜야 불행한 결과를 낳지 않게 된다는 것을 지도할 수 있다.
3. 결 론
- 과제를 하면서 느낀 점 -
내가 과제의 주제를 선정할 때, 아리스토텔레스의 도덕 이론에 마음이 간 것은, 그의 이론은 논리적이며, 목적론적이고, 무엇보다 인생의 목적을 행복추구에 둔다는 점에서였다.
그러나 그의 이론을 공부하면서 그의 행복 론이 다소 속물적인 행복 론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위한 요소에 정신 활동이 아닌 다른 요소, 즉, 신체적 아름다움이나, 재산이나 권력과 같은 것들도 필요하다는 말을 했는데, 이는 아리스토텔레스가 현실주의적 관점을 취한 탓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그의 말대로 현실에 탐닉한다면 극단적인 어리석음에 빠질 우려가 있다. 엄청난 사교육비를 들여서 자식을 일류 대학에 들어가게 하고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권력자가 된다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평탄한 삶을 살 수 있다. 가족 나들이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본 사람이라면 자가용을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생길 것이고 없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식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물질적 부와 풍요를 맘껏 누리고 사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더 행복에 가까이 있는 말이다. 그렇지만 자가용 소유자의 행복을 아예 자가용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혜택을 누리는 사람보다 더 낫다고 할 수 없다. 일류 대학 나온 사람의 행복이 처음부터 서열이란 존재하지 않는 곳에서 살고 있는 사람의 행복에 비교할 수 없으며 이러한 불합리하고 불의한 사회의 권력자 행복보다 위아래도 없는 평등한 사회에서 자유롭게 사는 사람의 행복에 견줄 수는 없다.
이런 점 때문에 아리스토텔레스가 통속적이라고 비판 하는 것이다. 그러나 관념적 요소를 떨쳐버리고 구체적인 삶의 현장에서 실천적 지혜를 함양해야 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그의 이론은 오히려 낫다고 할 수 있다. 관념은 삶의 지침이지만 선택과 행위의 안내자는 아니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가 꾸준한 실천만이 올바른 삶의 자침이 된다고 했던 것처럼 현장과 동떨어진 관념은 말장난이다. 추상적인 도덕 법칙은 삶의 현장에서 실행되어야만 그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나는 초등학교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덕을 교육함으로써, 그 가치를 깨닫도록 아이들을 교육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참고문헌
-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홍원표 편저
- 니코마코스 윤리학 아들에게 들려주는 행복의 길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홍석영 풀어씀
- 도덕과 교육의 이론 서강식, 김태훈, 이범웅 지음
- 초등 학교 교사용 지도서 도덕5 교육 인적 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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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19.03.12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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