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 한다. 또한 이 시기에는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을 통해서 자아도 함께 형성해가는 시기라고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막내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것을 한창 좋아할 나이이며 실제로도 친구들과 자주 만나곤 한다, 그리고 막내는 친구들과 다툰 이야기나 이성과 다툰 이야기를 주된 고민으로 꼽는데, 이는 사회에서 친밀감을 쌓는 것이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친구 관계와 이성 관계에 대해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고민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쉬는 날에 불러낼 친구가 없으면 우울함을 느낀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 이는 친밀감을 적절히 쌓지 못하였을 때 느끼는 고립감과 비슷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참고 문헌
지식백과,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나는 누구인가’에서 시작된 정체성의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