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의 육아휴직을 장려하고 혼인 여성의 고용을 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우리나라의 육아휴직제도는 남성에게도 보장하고 있으나, 실제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남성은 많지 않다. 2015년 남성 육아휴직 급여자 수는 4871명으로, 이전보다 증가한 추세이지만 전체 급여자 중 5%에 불과하다. 따라서 정책적 지원은 물론, 사회문화적인 시스템을 변화시켜 기업 내 올바른 사회 풍조를 정립해야 한다.
3) 참고문헌
<20~30대 비혼 여성의 고용 불안 현실과 선택> (2011, 박기남)
<하루 평균 유배우자 부부가 가사 활동과 돌봄 노동에 참여하는 시간> (2014, 통계청)
(2017, 신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