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하는 시스템입니다. 물론 이 또한 아직 시범적인 제도로 그 효과는 검증되기 위해선 시간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이와 같이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한 해결책은 융합, 창의력에서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를 위해서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제도적, 사회적 지원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이번 에세이를 작성하면서도 느낀 점이 많이 있습니다. 초창기 산업공학의 모토는 다양한 학문을 배워 이를 융합하여 진정한 융합인으로서 기업 및 사회에 이바지하자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변화하였고, 산업공학은 그렇게 선호 받지 못하는 학문이 되었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너무 많은 학문의 융합을 꾀하다 보니 발생한 부작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방향성을 가지고 그 방향과 관련 있는 학문을 융합하여 자신을 발전시켰을 경우에 진정한 융합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 강조되고 있는 창의 또한 다양한 사고의 융합에서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노력하는 자만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1%의 천재는 제외하고 말씀드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정을 가지고 현재에 만족하지 않으며 노력하는 인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